세상의 모든 고양이에게 없는 병
세상의 모든 인간들을 위한 약
바로 고양이를 키우는 이유 중 하나!!
편안하고..
나른하고....
그런 주말을 선사해주는 것이 바로 고양이의 본분!
싱크로 10000%의 수면 더블샷???
그 어느 해..
뭐....2006년입니다 ^^
무한히도 깜찍이를 싫어라 하던
초롱군이 어느새 깜찍양 편애모드
딸바보가 되어가던 때....
가만히 둬도..혼자 딩구르르르르르
딩구르르르르르르르
도르르르르르~~~
굴러가면서 잠자는 깜찍양..
데려온지 어언....2,3개월 지나
코의 피부병은 완전히 나았지만
눈썹의 그슬린 자국은 여전합니다.
-이건 한 반년 지나서 없어진 듯
초롱군의 젋은 시절..
육아에 힘든 6살 고양이는 지쳐 잠이 듭니다.
어떤 이유로!!
어찌하여..;;
돌아보기만 하면..;;
포즈가 변해있는지 적묘는 전혀 모르겠습니다..ㅡㅡ;
분명히 깊이 깊이 잠들어 있는거 같은데..;;
자꾸만 위치와 자세는 변합니다..
머리만 대면 잠들고..
눈 뜨고 밥 먹고 잠들고...
불면증이란 것은 고양이에게 없는 유일한 병...
오늘
당신의 피로와
힘들었던 한 주를 날려주고
불면증을 잠재울 명약...
수면 더블샷입니다..+_+
행복하고 편안한 주말 되소서!!!
그래야 또다시 신나게 다음 주를 향해 뛰어갈 수 있을테니까요!!!
2011/04/01 - [만우절고양이] 깜찍양의 실체는 하악하악
2010/10/08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오빠가 피곤한 이유
2010/10/04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냥이덩어리로의 변신과정
2010/08/19 - [정원에서] 악마를 보았다
2011/01/13 - [고양이의 붕어점] 먹을 복은 타고난 운명
3줄 요약
1. 고양이의 폭풍성장은 세일러문 변신수준!
2. 불면증 걸린 고양이가 있다면 외계묘!!! 빨리 인근 군부대로 신고하세요
3. 2006년도 니콘 3100 똑딱이 시절이네요 ^^
728x90
'적묘의 일상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새와 고양이] 날개+네발+두발 (0) | 2011.04.20 |
---|---|
[어린이대공원] 커다란 고양이 표범을 만나다 (2) | 2011.04.18 |
[지붕위 고양이] 타당한 이유가 있다 (6) | 2011.04.16 |
[색다른 고양이] 광각렌즈로 담다 (6) | 2011.04.15 |
[루앙프라방의 야시장] 고양이를 만나다 (4) | 2011.04.14 |
[적묘의 고양이]성격좋은고양이, 발톱깍기 참 쉽죠! (6) | 2011.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