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수면더블샷,고양이에겐 불면증이 없다

적묘 2011. 4. 16. 08:30

세상의 모든 고양이에게 없는 병

세상의 모든 인간들을 위한 약

바로 고양이를 키우는 이유 중 하나!!


편안하고..


나른하고....


그런 주말을 선사해주는 것이 바로 고양이의 본분!


싱크로 10000%의 수면 더블샷???




그 어느 해..

뭐....2006년입니다 ^^




무한히도 깜찍이를 싫어라 하던

초롱군이 어느새 깜찍양 편애모드

딸바보가 되어가던 때....





가만히 둬도..혼자 딩구르르르르르

딩구르르르르르르르

도르르르르르~~~

굴러가면서 잠자는 깜찍양..







데려온지 어언....2,3개월 지나

코의 피부병은 완전히 나았지만

눈썹의 그슬린 자국은 여전합니다.
-이건 한 반년 지나서 없어진 듯





초롱군의 젋은 시절..

육아에 힘든 6살 고양이는 지쳐 잠이 듭니다.




어떤 이유로!!

어찌하여..;;

돌아보기만 하면..;;


포즈가 변해있는지 적묘는 전혀 모르겠습니다..ㅡㅡ;





분명히 깊이 깊이 잠들어 있는거 같은데..;;





자꾸만 위치와 자세는 변합니다..





머리만 대면 잠들고..

눈 뜨고 밥 먹고 잠들고...

불면증이란 것은 고양이에게 없는 유일한 병...







오늘


당신의 피로와

힘들었던 한 주를 날려주고

불면증을 잠재울 명약...


수면 더블샷입니다..+_+







행복하고 편안한 주말 되소서!!!


그래야 또다시 신나게 다음 주를 향해 뛰어갈 수 있을테니까요!!!



2011/04/01 - [만우절고양이] 깜찍양의 실체는 하악하악
2010/10/08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오빠가 피곤한 이유
2010/10/04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냥이덩어리로의 변신과정
2010/08/19 - [정원에서] 악마를 보았다
2011/01/13 - [고양이의 붕어점] 먹을 복은 타고난 운명








3줄 요약

1. 고양이의 폭풍성장은 세일러문 변신수준!

2. 불면증 걸린 고양이가 있다면 외계묘!!! 빨리 인근 군부대로 신고하세요

3. 2006년도 니콘 3100 똑딱이 시절이네요 ^^


 적묘 인스타  친구카카오채널 구독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