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미국+캐나다

[적묘의 괌]투몬베이 스노클링+호텔존 걷기,하얏트,두짓타니,아웃리거,리프,웨스턴,롯데,니코

적묘 2016. 5. 31. 22:00




괌에서 특급호텔을 꼭 가야할 이유?

투몬베이를 다 끼고 있으니까요 +_+


그리고 그냥 노느니 뭐하겠어요~

호텔 구경도 하고 그런거죠

아 아니군요..그게 그냥 노는거니까요 ^^


본격 관광객 놀이~

호텔에 연결된 해변에서 노는 것은

어떠한 문제도 없습니다. 

그러니~투몬베이 끼고 걸으면서 마음에 드는 곳에서 스노클링하기!

참 쉽습니다.


먼저 수영복 입고 그 위에 선드레스

스노클링 마스크 준비

아쿠아 슈즈 신고, 수건이나 큰 스카프 준비, 마실 것 준비!





드림 렌터카에서 제공해주신

이 지도는 제가 정말 잘 쓰고 있어욧 ㅎㅎㅎ

다음에도 쓰려고 한국에 잘 가지고 왔답니다.


저는 호텔에서 지내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몇 군데 나라를 제외하면

특히 미국과 유럽은 비용에 비해서 시설은 열악하고


제공되는 음식이 맛이 없어서요..ㅠㅠ

한국사람 입엔 그냥 짜거나 짜거나 짜다는 것이 문제랄까.

그래서 제가 진짜 괌에서 잘 이용한 것은 게스트 하우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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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 곳은 하얏트 리젠시입니다~

사진은 대략 2일 걸쳐서 담은거 같군요.


순서대로 하얏트,두짓타니,아웃리거,리프,웨스턴,롯데,니코

그렇게 지나가면서


롯데로 나와서 니코를 지나서 건비치까지~






대부분의 호텔들은

일인당 비용을 내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숙소인 썬하우스에서

가장 가까웠던 하얏트 리젠시 





특히 하얏트 수영장 많이 추천해주셨는데

제 기준에서는 수영장보다는 

물 속의 물고기가 더 가치있다는 판단 하에~


결국 기승전 스노클링이어서

한번 들어가서 놀지도 않고

로비로 해서 바다로 넘어갔네요~






물 밖의 모델 촬영샷을 대놓고 바라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응?


나 여기 스노클링하러 온거 아님?






이날은 노을이 조금 심난했네요



그리고 하얏트 채플에서 결혼식


이 채플결혼식은 일본인들에게 인기가 정말 좋다고 하더니

몇쌍의 결혼식을 각각 다른 호텔의 채플에서 지나가면서 봤는데

전~~~~부 일본어!!!


괌에서 돈 벌려면 일본어는 필수 +_+






그 옆에 두짓타니랑 아웃리거





쇼핑거리 쪽에서 보면

아웃리거가 이렇게 보여요~






이건 두짓타니에서 본 것





두짓타니의 수영장입니다~





로비로 들어가서 보는 것은

상관없으니까

그냥 구경할 수 있어요 ^^


예쁘긴 한데...

두짓타니 수영장의 경우는

건물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시간에는

추워서 못 논다는 평가가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이정도로 바다에 길게 그림자가 지는 시간에는

저 그림자 피해가시는 것이

감기군과 만나지 않는 팁!!!


그늘지는 시간은 피하시는게 감기 예방에 좋을거 같습니다.
눈으로 봐도 딱 보이실 거예요~




나와서 바닷가쪽으로 쭉 걸어도 되고

그 앞에 맘에 드는 곳 아무데서나

물놀이 해도 되고요






리프까지 걸어왔습니다.


수영장에서 노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떨지 모르시겠는데


저는 수영장 안에는 산호초와 물고기가 없어서

좀 아쉽다는 사람이라 ㅎㅎㅎ


바로 앞의 바다쪽을 선호한답니다~







쪼끔만 걸어가면





이렇게 예쁜 바다가 있고

바다 속에 바로 물고기가 살랑살랑





게들도 많아요





바다의 뼈라는

산호도 여기저기..하얗게~






요쯤에서 살짝 나무 아래에

짐 다 놓고 물놀이 한바탕 했답니다~





바닷가에

몇군데서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을 

하는 업체가 있어요.


직접 거기서 가격 딜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전부 걸어서 들어간다는 거

기억하시구요 ^^


보트입수 하시려면 꼭 확인하세요~







그리고 롯데호텔쪽에서 나가야해요.

올라가서 바깥쪽 길로 걸어서


니코호텔로 넘어가서

건비치로 가면 됩니다.







저기 성당 보이시죠?


저런 식으로 거의 다 소성당이 있어요.

채플결혼식을 하는 것이

괌 유행이랄까

요즘은 일본인들이 와서 많이하니까

다 있다고 하더군요.






롯데호텔 계단으로 걸어올라갑니다.





깔끔하게 예쁜 수영장





시원하게 물 속에 들어가 

즐길 수 있는 

수영장~





이날은 정말 날씨가 좋았어요~


롯데도 수영장 참 예쁘네요.

그냥 물놀이하기에 딱 좋음~





이렇게 햇살이 뜨거워서야..;;

멋진 구성의 가구들은

그냥 보기만하고 지나갑니다.







조금 더 걸어서 니코호텔 오른쪽 내리막길로 내려오면

바로 건비치입니다.








롯데나 니코나 모두

일본계열이라 깔끔하다고 합니다.


니코 수영장의 물미끄럼틀이 제일 길다고 해서

가볼까 했는데

역시나 스노클링에 시간을 너무 많이 자주 투자한 덕에..;;

갈 시간이 없었어요.


바로 건비치 스노클링 고고 했거든요 




마침 t 갤러리아 무료 셔틀 지나갑니다.

면세몰 무료셔틀 버스 타고 이동 가능하니까

혹시 다른 호텔 머무시는 분들도 한번 구경해보실만 할거에요~






건비치 앞의 바다 상태


제일....발이 다칠 확율이 높으니 아쿠아 슈즈는 필수!

그래도 걸어들어가는 거리가 좀 짧은데

바로 가운데쪽 길로해서 들어가면



스노클링 포인트+

체험 스쿠버다이빙 코스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들어가서 조금만 내려가도

물이 확 깊어지면서 물고기들이 매우 우글우글

바람직합니다 ^^






건비치는 이 길이 있어서 모든 것이 용서됩니다.

이길로 다이렉트로 쭉 들어가면
바로 깊어지면서 편하게 입수~

그래서 여기는 스노클링이랑 체험 다이빙팀 많습니다.

진짜 친절한 것이...

그냥 저는 혼자 노는게 뻔한데도
너 괜찮니? 우리랑 같이가 
꼭 말 걸어주는 분들이 계세요.

서비스 정신 짱!!!
괌 가이드들 참 착하네요.

난 안 무섭다고옷!!!! 혼자 잘 다닌다고!!! 할 필요 없이
중간까지 같이 다니거나 아니면 어디가 예뻐?
정도 물어보시면 좋습니다 ^^




참고로 건비치는 여기 2차 세계 대전

태평양 전쟁의 전쟁터 중 하나로

일본군의 포가 남아 있어서 건비치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 벼랑 끝쪽에 튀어나와 있는 부분이

바로 사랑의 절벽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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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호텔에 따라 수영장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10달러~20달러 정도

2. 수영장은 상대적으로 안전, 바다는 스스로 조심해야합니다.

3. 괌은 스노클링의 천국입니다!!! 선블록, 아쿠아슈즈,스노클링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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