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미국+캐나다

[적묘의 괌]북부투어 스노클링 강추,리티디안 비치,괌렌트가 필수인 이유!

적묘 2016. 5. 25. 12:24






사이다색 바다.


괌에 대한 환상


물 속에 예쁜 산호초들 

그리고 아기자기 예쁜 물고기들



뭐든...여기는 꼭 가야해!!!!


여행 일정을 짜고 두번 고민 안하고

바로 딱 넣은 것이 바로 여기랍니다.


리티디안 비치






전날 저녁부터 동행들에게 공지!


아침 7시 30분 출발!!!


왜냐면 라티디안은 7시 30분에 열고

애플하우스에서 35분 정도 걸리는데

오후엔 남부투어를 할꺼니까 +_+








아침은 빵으로 가볍게 준비해서

후딱 후딱 먹이고

미리 얼린 음료수는 드림렌트카에서 무료대여해주신

아이스박스에 넣고 

모래 씻을 물은 프라스틱 병에 넣어서 트렁크에 넣고!!!



네비양에게 딱 리티디안 비치 찍어서 출발!


지도 상, 가장 북쪽 끝입니다.






드림렌트카 http://www.dreamguam.com/


드림 렌트카 차 인수해주러 오신 직원분이

친절하게 알려주신 정보로는~


그냥 다닐만 한 길인데

한국분들이 너무 너무 과속하는 것이 문제!


그냥 기준 속도정도 유지하면서

길에 비와서 움푹 패이거나 한 부분만 조심하면 된다고

알려주셨거든요.







정말 아무도 없는 곳으로

달리는 기분~~~~






날씨도 좋네요 ^^






참.....이 길에 있는 맥도날드는 폐점.

많이들 여기서 세트 사가지고 해변가서 드셨다는데

문 닫았습니다!


드실 건 미리 준비하세요





중간 중간 마을들에 있는

버스 정류장들


리티디안 비치까지는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렌트는 필수 +_+

렌트 안하면 뭐라도 투어 알아봐서 갈려고 했거든요.





그만큼 가장 기대했던 곳이예요.





중간에 표지판도 나오고~

한글 네비게이션도 친절하게

저쪽으로 가라고 합니다.






길은 이렇게 한쪽으로 깍이거나

가운데가 움푹 파진 곳이 있어요.





요런 곳 지나갈 때

덜컹거립니다.


보고 살짝 속도 줄여가면서 달려야 합니다.







사진에 선명하지 않은데

도로 가운데도 구멍이 ~~~






계속해서 앞에 차가 없네요~

뒤에도 차가 없었어요~~~


길 전세냈다고 생각하고 

속도 올리다가 나는 사고라니까

다들, 안전운전에 꼭 유의하시길!!!


여기서 나는 사고는 보험도 안된데요~






그리고 전부 자연보호구역!





거의 다온 듯합니다.


바다가 보여요!!!!


이미


공군기지는 지나왔고~~~





아~~~ 역시 문이 열려있네요.


날에 따라서 파도가 세면

문이 닫히기도 합니다


여름엔 일반적으로 오후 5시, 겨울엔 오후 4시가 닫는 시간.






미쿡 국기가 휘날립니다





괌 야생보호구역입니다.







그리고 파도의 상태에 따라서

해변을 개방하는 것도 차이가 있습니다.


다행히도 노랑색!!!


그냥 경고 수준입니다~







야생보호구역이다보니

 여러가지 경고가 있어요.


산호 및 물고기 채취나 사냥 금지고

애완동물도 데리고 들어가면 안되고

등등등~~~~



당연히 쓰레기 버리면 안되구요.








정해진 주차장이 있고

그 외에는 뒤쪽으로는 바닷가 근처로 차를 대지 말라는 

경고도 있었어요.







주차하는 곳이 딱 있는데

더 안쪽으로 한적한 곳을 찾아서 차를 대다가


간혹 도둑한테 당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드림 렌트카측 설명에 의하면



네비게이션도 떼서 넣어두고

다른 귀중품들도 모두 소지하거나

아니면 트렁크 안에 넣고 잠그는 것이 안전하다고 하네요.


이른 아침엔 사람들이 거의 없고


11시 정도 넘어가니

주차장에 꽤 많은 차들이 있어서

도둑<?>들이 활약하긴 거의 불가능한 분위기였어요.









딱 몇발자국만 가면


네...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꽃들도 피고~

잎들도 푸른데


하늘도 바다도 예뻐요.





시기에 따라서 모기가 많다고 하는데

모기도 더우면 안나오는 듯?


전 안 물렸어요 ^^;;






모래도 곱고...



모래 위에 예쁜 게들도 왔다갔다

아침부터 바쁘네요~~







괌의 해변 중에서

제일 쪼끔만 나가서

바로 예쁜 산호들이랑 물고기들이 등장해서

좋았던 해변입니다.







다만 파도는 좀 센 편입니다


그래서 저 갈색 산호띠까지 가려면

아무래도 오리발이 필요할 듯







중간부터 바로 등장하는 것이

산호들인데


물살이 세서, 바위나 산호를 잡고 보는 것이 좋았어요.


그래서 꼭 필요한 것이 스노클링 마스크, 아쿠아 슈즈, 

그리고 장갑.그냥 원예용 장갑이면 됩니다 ^^







수중카메라가 없어서

안을 보여드리지 못하는게 너무 아쉬울만큼


물고기들도 매우 친절~





동행들 중에서 스노클링 마스크를 가지고 온 사람이

저 하나라서 번갈아 가면서 사용했어요.


한국 사람들이 정말 많이 등장하기 전까진

그냥 우리끼리 해변 전세낸 분위기로~





물살이 세다보니


이쪽에서 시작해도

오른쪽으로 쭉 들어가서 


돌아올 때는 그냥 모래사장 걸어서 돌아오곤 했어요.





당연히 다른 사진이 없는 이유는

물 속에 들어가 있었기 때문이지요 ^^


물은 한참 들어갈 때까지 허벅지를 넘지 않습니다.


아가들 데리고는 모래사장 근처에서 왔다갔다 하시면

정말 좋은 듯!






쓰레기 하나 없는 예쁜 해변이니까

혹시 보이면 꼭 잘 치워주시고~



화장실도 샤워실도 없는 곳이랍니다.

시간 적당히 조절해서 가시면 좋아요 ^^

어차피 다른 시설 없어서 길게 있긴 힘들고

1~2시간이면 딱 좋더라구요.



몸은 수건으로 잘 닦고 말려서 

수영복 위에 선드레스 입었고

모래는 렌트카 타기 전에 

챙겨온 팩트병에 담아온 물로 한번 닦아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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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오가는 시간을 자유롭게, 그리고 소지품 챙겨서 다니려면 렌트카가 좋더군요~


2. 현지 한인 드림렌트카 http://www.dreamguam.com, 한글 네비게이션+공항드랍서비스


3. 괌 자유여행 일정에는 렌트카가 진리! 남부투어, 라티디안은 강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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