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서 특급호텔을 꼭 가야할 이유?
투몬베이를 다 끼고 있으니까요 +_+
그리고 그냥 노느니 뭐하겠어요~
호텔 구경도 하고 그런거죠
아 아니군요..그게 그냥 노는거니까요 ^^
본격 관광객 놀이~
호텔에 연결된 해변에서 노는 것은
어떠한 문제도 없습니다.
그러니~투몬베이 끼고 걸으면서 마음에 드는 곳에서 스노클링하기!
참 쉽습니다.
먼저 수영복 입고 그 위에 선드레스
스노클링 마스크 준비
아쿠아 슈즈 신고, 수건이나 큰 스카프 준비, 마실 것 준비!
드림 렌터카에서 제공해주신
이 지도는 제가 정말 잘 쓰고 있어욧 ㅎㅎㅎ
다음에도 쓰려고 한국에 잘 가지고 왔답니다.
저는 호텔에서 지내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몇 군데 나라를 제외하면
특히 미국과 유럽은 비용에 비해서 시설은 열악하고
제공되는 음식이 맛이 없어서요..ㅠㅠ
한국사람 입엔 그냥 짜거나 짜거나 짜다는 것이 문제랄까.
그래서 제가 진짜 괌에서 잘 이용한 것은 게스트 하우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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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 곳은 하얏트 리젠시입니다~
사진은 대략 2일 걸쳐서 담은거 같군요.
순서대로 하얏트,두짓타니,아웃리거,리프,웨스턴,롯데,니코
그렇게 지나가면서
롯데로 나와서 니코를 지나서 건비치까지~
대부분의 호텔들은
일인당 비용을 내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숙소인 썬하우스에서
가장 가까웠던 하얏트 리젠시
특히 하얏트 수영장 많이 추천해주셨는데
제 기준에서는 수영장보다는
물 속의 물고기가 더 가치있다는 판단 하에~
결국 기승전 스노클링이어서
한번 들어가서 놀지도 않고
로비로 해서 바다로 넘어갔네요~
물 밖의 모델 촬영샷을 대놓고 바라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응?
나 여기 스노클링하러 온거 아님?
이날은 노을이 조금 심난했네요
그리고 하얏트 채플에서 결혼식
이 채플결혼식은 일본인들에게 인기가 정말 좋다고 하더니
몇쌍의 결혼식을 각각 다른 호텔의 채플에서 지나가면서 봤는데
전~~~~부 일본어!!!
괌에서 돈 벌려면 일본어는 필수 +_+
그 옆에 두짓타니랑 아웃리거
쇼핑거리 쪽에서 보면
아웃리거가 이렇게 보여요~
이건 두짓타니에서 본 것
두짓타니의 수영장입니다~
로비로 들어가서 보는 것은
상관없으니까
그냥 구경할 수 있어요 ^^
예쁘긴 한데...
두짓타니 수영장의 경우는
건물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시간에는
추워서 못 논다는 평가가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이정도로 바다에 길게 그림자가 지는 시간에는
저 그림자 피해가시는 것이
감기군과 만나지 않는 팁!!!
나와서 바닷가쪽으로 쭉 걸어도 되고
그 앞에 맘에 드는 곳 아무데서나
물놀이 해도 되고요
리프까지 걸어왔습니다.
수영장에서 노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떨지 모르시겠는데
저는 수영장 안에는 산호초와 물고기가 없어서
좀 아쉽다는 사람이라 ㅎㅎㅎ
바로 앞의 바다쪽을 선호한답니다~
쪼끔만 걸어가면
이렇게 예쁜 바다가 있고
바다 속에 바로 물고기가 살랑살랑
게들도 많아요
바다의 뼈라는
산호도 여기저기..하얗게~
요쯤에서 살짝 나무 아래에
짐 다 놓고 물놀이 한바탕 했답니다~
바닷가에
몇군데서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을
하는 업체가 있어요.
직접 거기서 가격 딜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전부 걸어서 들어간다는 거
기억하시구요 ^^
보트입수 하시려면 꼭 확인하세요~
그리고 롯데호텔쪽에서 나가야해요.
올라가서 바깥쪽 길로 걸어서
니코호텔로 넘어가서
건비치로 가면 됩니다.
저기 성당 보이시죠?
저런 식으로 거의 다 소성당이 있어요.
채플결혼식을 하는 것이
괌 유행이랄까
요즘은 일본인들이 와서 많이하니까
다 있다고 하더군요.
롯데호텔 계단으로 걸어올라갑니다.
깔끔하게 예쁜 수영장
시원하게 물 속에 들어가
즐길 수 있는
수영장~
이날은 정말 날씨가 좋았어요~
롯데도 수영장 참 예쁘네요.
그냥 물놀이하기에 딱 좋음~
이렇게 햇살이 뜨거워서야..;;
멋진 구성의 가구들은
그냥 보기만하고 지나갑니다.
조금 더 걸어서 니코호텔 오른쪽 내리막길로 내려오면
바로 건비치입니다.
롯데나 니코나 모두
일본계열이라 깔끔하다고 합니다.
니코 수영장의 물미끄럼틀이 제일 길다고 해서
가볼까 했는데
역시나 스노클링에 시간을 너무 많이 자주 투자한 덕에..;;
갈 시간이 없었어요.
바로 건비치 스노클링 고고 했거든요
마침 t 갤러리아 무료 셔틀 지나갑니다.
면세몰 무료셔틀 버스 타고 이동 가능하니까
혹시 다른 호텔 머무시는 분들도 한번 구경해보실만 할거에요~
건비치 앞의 바다 상태
제일....발이 다칠 확율이 높으니 아쿠아 슈즈는 필수!
그래도 걸어들어가는 거리가 좀 짧은데
바로 가운데쪽 길로해서 들어가면
스노클링 포인트+
체험 스쿠버다이빙 코스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들어가서 조금만 내려가도
물이 확 깊어지면서 물고기들이 매우 우글우글
바람직합니다 ^^
참고로 건비치는 여기 2차 세계 대전
태평양 전쟁의 전쟁터 중 하나로
일본군의 포가 남아 있어서 건비치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 벼랑 끝쪽에 튀어나와 있는 부분이
바로 사랑의 절벽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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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텔에 따라 수영장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10달러~20달러 정도
2. 수영장은 상대적으로 안전, 바다는 스스로 조심해야합니다.
3. 괌은 스노클링의 천국입니다!!! 선블록, 아쿠아슈즈,스노클링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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