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볼리비아

[적묘의 볼리비아]코파카바나에서는 음식주문할 땐 씬쌀! sin sal!

적묘 2013. 5. 20. 08:30

남미에서 완전한 내륙이기도 하고
워낙에 고산에
또 가난한 나라이다 보니

남미 중에서 가장 비싼 곳이
브라질

가장 저렴한 곳이 볼리비아!

마치 동남아의 네팔이나 라오스처럼
중간에 버스로 이동하면서
저렴한 숙소를 구해 놓고
그냥 카페에서 한적하게 앉아 쉬고
맛있는 거 좀 먹고 기운내는 중간 기점

그런 곳이 바로 코파카바나거든요.


여행자 입장에서는
그나마 저렴하게
좋은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고

그덕에 현지인들이 생활하는 곳


이런 곳에서 먹어도
저렴합니다.


한국돈으로
5천원 넘는 음식 별로 없어요.


요게 4천원 정도


다만,
볼리비아는 내륙지역이라서
바다가 없고 그래서
소금섭취량이 워낙에 적습니다.

볼리비아 정부에서 소금을 권장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그렇지..ㅠㅠ 한국 사람입에는 너무 짜요.

그래서 주문하기 전에

소금없이 주세요~
sin sal, porfavor~
씬 쌀 뽀르파보르


그래도 소금맛이 조금씩 나고
테이블 위에 소금 후추가 있으니까
입맛에 맞게 조절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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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물론 더 저렴한 레스토랑도 있어요. 저긴 호텔 레스토랑이예요!!!!

2. 티티카카 호수 앞에 전망좋은 식당이 많아요, 전 짐 땜에 버스터미널 옆에서~

3. 페루 리마에서 저 정도면 7,8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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