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니 사막은
볼리비아와 칠레를 거쳐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투어라면
우유니 소금사막만 가지만
그 이상을 가려면
2박 3일을 가야합니다.
이 중 이틀째 되는 날에
화산을 지나가게 됩니다.
등산은 아니고,
솔직히 걷는 것만으로 숨차고
해는 뜨겁지만 바람은 차가운 곳입니다.
화산을 보는 전망대라고 하지만
정작 자연전망대라 인공적인 것은 없습니다.
Ollague volcano. 5868 m
저 멀리 보이는
화산이 활화산!!
세상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인 우유니 투어 2박 3일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 하세요~
지금 사진 속에 있는 곳이
지도 속의
오야구에 화산입니다.
그리고 저 신기한...
이끼?
부드러워 보이지만
실제론 정말 딱딱!!!
이 고산에서
이렇게 살아가는 생명들
그 녹색 자체에도 반갑고
그저 신기합니다.
화산지형의 특징들
다른 세상에 온 듯한 느낌들
여기는 바람이 센편이고
고도도 높고
공기도 충분하지 않아서
자외선이 세니까
선글라스, 선블록, 긴 소매 등등
꼭 준비하세요.
뭔가..여유있게 좀 걷고 싶었는데
후다다닥
사진 찍고 후딱 이동하는 분위기의
투어는 방법이 없네요.
그러나 어차피 투어 아니면 여기 따로 올 방법은 없는
사막지대니까요.
투어 일행 놓치지 말고 잘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가봤던
몽골이나 베트남, 이까의 사막과는
또 사뭇 다른 느낌의 사막...
언제 다시 올지
일행들의 부름에
발걸음을 돌리며
사진을 한장 더 담아봅니다.
2013/02/08 - [적묘의 볼리비아]개님 셀프취식 모드, 코파카바나 대성당 앞
2013/02/07 - [적묘의 볼리비아]진리의 노랑둥이 고양이가 있는 기념품가게
2013/02/04 - [적묘의 라파즈]달의 계곡,볼리비아,Valle de la LUNA
2013/02/04 - [적묘의 우유니]턱시도 고양이가 소금호텔에서 하는 일은?
2013/02/02 - [적묘의 볼리비아]남미 여행 환전tip,환율과 가짜돈 조심!
2013/01/30 - [적묘의 볼리비아]순둥이 갑! 코파카바나 개님과 여행자 거리의 추억
2013/01/28 - [적묘의 볼리비아]담배갑 섬뜩한 사진은 흡연자에게 어떤 느낌인가요?
2013/01/26 - [적묘의 라파즈]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도,Bolivia, La Paz
2013/01/25 - [적묘의 우유니]소금사막 가운데 물고기섬,Isla Incahuasi
2013/01/24 - [적묘의 우유니]기차 무덤,사막 한가운데, el cementerio del tren
2013/01/22 - [적묘의 볼리비아]코파카바나에서 만난 흑백 강아지들은 낮잠 중
2013/01/22 - [적묘의 해외여행tip]고도확인 및 고산증 대비,남미여행 짐싸기
2013/01/18 - [적묘의 우유니]반짝반짝 소금사막, 볼리비아 소금호텔
2013/01/17 - [적묘의 우유니]볼리비아 소금사막 입구, 꼴차니
2013/01/14 - [적묘의 우유니]턱시도 고양이가 있는 소금호텔의 하룻밤
2013/01/12 - [적묘의 우유니]볼리비아 소금사막,Salar de Uyuni
3줄 요약
1. 해발 3500미터가 넘으면 점프샷은 자제! 고산증의 원인이 됩니다.
2. 1박 2일 코스엔 저 산보다 낮은 화산 등반이 있습니다!
3. 개인적으론 모래사막이 더 좋네요 ^^;;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http://v.daum.net/my/lincat79
'적묘의 발걸음 > 볼리비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묘의 볼리비아]코파카바나,휴식을 위한 해의 섬 (0) | 2013.05.13 |
---|---|
[적묘의 볼리비아]칠레국경 AVAROA에는 화장실이 없다 (2) | 2013.03.18 |
[적묘의 볼리비아]코파카바나 달의 섬 도착,티티카카 호수 Isla de la luna (0) | 2013.03.05 |
[적묘의 볼리비아]서른 즈음에,우유니 소금사막과 티티카카 (2) | 2013.02.09 |
[적묘의 볼리비아]순둥이 갑! 코파카바나 개님과 여행자 거리의 추억 (5) | 2013.01.30 |
[적묘의 볼리비아]강냉이 뻥튀기,남미 안데스산 옥수수 (5) | 2013.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