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la Incahuasi
잉카의 집이라는 의미의 이 섬은
잉카의 정령들이 와서 쉬다 갔다고 하는
전설이 있답니다.
소금으로 가득한 사막 한 가운데
덩그러니 솟아올라와
유일하게 식물이 자라고 있는
물고기 모양의 섬....
흔히 물고기 섬이라고 불리지만
실제 이름은 이슬라 잉카와시
우기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엄청나게 바삭바삭했던
소금밭을 밟았던 날이죠
거의 우유니 소금사막의 가운데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말 화창하고
덥고 뜨고운 날씨에
고산증까지!!!
그래서 사실 전
위에 올라가진 못했어요;;
일단 투어에는
물고기섬 입장료가 포함되지 않았어요
대부분의 투어가 그렇습니다.
요기 가서 줄서서
티켓 구입합니다~
그리고 이날 중에서 낮에 화장실 갈수 있는 곳이
여기~ 역시 유료입니다.
은근히 저같이 고산증에
비실거리는 사람들이..;;;
여기 아래서 휴식을 취하고
천천히 주변을 돌아본답니다.
여기 이 카페 앞에서
노닥노닥...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온 젊은이..;;
와 잠깐 수다 떨다가
돌아보니
포토 포인트더라구요.
그리고 저 아름다운 선인장 꽃!!!
아직 비가 부족해서
꽃이 다양한 색으로 핀걸 못봤어요
그것도 조금 아쉽네요..ㅠㅠ
2013/01/24 - [적묘의 우유니]기차 무덤,사막 한가운데, el cementerio del tren
2013/01/23 - [적묘의 페루]육로로 볼리비아 국경 통과하기,KASANI 이민국
2013/01/22 - [적묘의 볼리비아]코파카바나에서 만난 흑백 강아지들은 낮잠 중
2013/01/20 - [적묘의 무지개]티티카카, 혹은 저 너머로 마지막 여행,Copacabana
2013/01/18 - [적묘의 우유니]반짝반짝 소금사막, 볼리비아 소금호텔
2013/01/17 - [적묘의 우유니]볼리비아 소금사막 입구, 꼴차니
2013/01/14 - [적묘의 우유니]턱시도 고양이가 있는 소금호텔의 하룻밤
2013/01/12 - [적묘의 우유니]볼리비아 소금사막,Salar de Uyuni
2013/01/09 - [적묘의 페루]이까,우와까치나 사막을 걷다
2013/01/04 - [적묘의 페루]나스카 지상화 전망대, 미스테리의 답은?
2011/11/09 - [적묘의 페루]이까의 사막에 서다
2012/05/02 - [적묘의 페루]이까의 사막,오아시스 휴양지 와까치나(Huacachina)
2011/02/16 - [베트남 무이네] 사막을 걷는 아이
2011/02/03 - [베트남 무이네] 사막과 바다와 하늘을 만나다
2011/02/04 - [베트남, 무이네] 소녀와 젖소 고양이를 만나다
2010/09/20 - [몽골] 유목민이 물 한바가지로 살아남는 법
2010/08/19 - [몽골,테를지국립공원] 호르헉을 맛보지 않으면 몽골여행이 아니다
2013/01/08 - [적묘의 몽골]게르 한인성당을 기억하다.
3줄 요약
1. 바삭바삭 소금사막에서 유일하게 정령들이 쉬어갈 수 있는 선인장섬~
2. 언젠가 물이 찰랑찰랑, 고산증없이 올라갈 때를 위해 아껴놓기로!!!
3. 선글라스, 선블록, 얇은 긴소매, 샌들 준비하시길~ 유우니 투어 첫날코스입니다.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http://v.daum.net/my/lincat79
'적묘의 발걸음 > 볼리비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묘의 볼리비아]순둥이 갑! 코파카바나 개님과 여행자 거리의 추억 (5) | 2013.01.30 |
---|---|
[적묘의 볼리비아]강냉이 뻥튀기,남미 안데스산 옥수수 (5) | 2013.01.29 |
[적묘의 볼리비아]담배갑 섬뜩한 사진은 흡연자에게 어떤 느낌인가요? (4) | 2013.01.28 |
[적묘의 라파즈]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도,Bolivia, La Paz (4) | 2013.01.26 |
[적묘의 우유니]볼리비아 소금사막 입구, 꼴차니 (10) | 2013.01.17 |
[적묘의 우유니]볼리비아 소금사막,Salar de Uyuni (8) | 2013.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