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볼리비아의 수도는
수크레입니다만...
실질적인 수도는
지리적인 위치가 좋은
라파즈입니다.
대통령도 여기 살지요.
헌법상의 수도가 수크레일 뿐
볼리비아의 정치, 문화, 경제의 중심지는
여기 라파즈입니다.
알티플라노 고원에 1548년에 세워졌습니다.
커다란 솥처럼
안으로 깊이 들어가는 형태의
도시입니다.
이른 아침의 안개에
가려진 모습으로는
도시의 위쪽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실제론 하늘과 맞닿은 느낌의 도시랍니다.
단구의 가장 위쪽과
아래쪽에 원주민들이 살고
중간층에 백인들이 주로 삽니다.
순수 인디오가
인구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버스 터미널에서
중심지까지는 약 15분 정도
택시로 걸리고
12볼에서 15볼 정도 냅니다.
1볼이면 한국돈으로 160원 정도입니다.
(2013년 1월 현재)
라파즈가 보이기 시작하면
버스는 한참을 빙빙 돌아서
도시의 거의 가장 아래쪽까지 내려옵니다.
중산층 이상이 사는 동네를 갈 땐
또 빙빙빙 돌아서 올라가네요.
우기여서
비가 오다가 화창했다가..
그 짧은 시간에 비가 오락가락합니다.
현대적인 도시풍경 뒤로
문득문득 나타나는
몇백년 전의 건물들
산 프란시스코 성당은
라파즈의 대표적인 성당입니다.
중심지에서 30분만 달려가면
두둥!!! 나타나는 라파즈 달의 계곡!
짧지만 알차게!
숨도 부지런히 쉬어가면서 다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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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파즈는 고산 + 가파른 경사로 + 희박한 공기(산소 40%)~
2. 우유니 다녀온다고 라파즈에서 머무른 시간은 아쉽게도 단 5시간.
3. 페루 푸노,볼리비아 라파즈,우유니는 고산! 천천히 걸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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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서로 카운트를 따로하는거죠?
이게 항상 궁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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