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 32

[적묘의 고양이]생존보고,묘르신 3종세트,폭염,녹아내리는 중

32도를 넘어가기 시작하면서 요즘...얼굴보기 힘든 묘르신 3종세트입니다!! 옆구리 살이 쏙 빠져버린 초롱군 꼬리의 종양이 이젠.. 정말 커져서... 계속 바닥에 붙어서 체온을 낮추려는 것도 있지만 다리에 힘이 많이 안 들어가는병약 미노년~~~ 요즘은 아예 소파 뒤에 들어가서안나오는 바람에... 집사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무지개 다리 건넌 줄 알고..ㅠㅠ 시간별로 체크하다가 결국 집사는 소파를 들었다 놨다..;;;; 이 여름에...이 폭염에 집사를 이렇게 괴롭히는 묘르신의 능력!!! 다행히.. 소파 뒤에 공간있어요!!! 아예 소파를 앞으로 땡겨 놓고찬물부터 종류별로 아주 기냥 계속 제공 중!!! 요즘 대략 이런 것들...친구님들의 도움으로 다양하게 먹이고 있어요. 고마워요..ㅠㅠ 그렇다고 13살 몽..

[적묘의 벡스코]제1회 부산 VR페스티벌2017,KVRF in Busan.VR체험,2018 부산 VR페스티벌 사전예약, 무료입장

[2018년 7월 수정] 부산 VR페스티벌을 상당히 기대 중입니다!!! 작년에도 두번이나 왔다갔다 하면서체험할 만큼 볼거리들, 체험거리들이 정말 많았거든요. 사전등록시 무료입장이 가능하고2018년 7월 25일(수) 18:00까지 사전등록 기간이니까 아래 링크 클릭하시고 사전등록 하세요 ^^ http://www.bvrf.kr/board/bbs/write.php?bo_table=pre_registration [2017 부산 VR페스티벌] 관람기간: 2017. 6. 1(목) ~ 6. 3(토) 관람장소: 제2전시장 첫날 다녀왔습니다 ^^ 한마디로!!! 정신없이 열심히 체험하고 왔습니다!!! #KVRFinBusan, #VR체험, #VR체험전, #관람후기, #벡스코, #부산, #부산VR페스티벌, #적묘, #전시회,..

[적묘의 고양이]13살고양이, 풀이 좋아 풀이 좋아, 초식동물,러블몽실양

이른 아침.. 너무 이르다는 거!!!! 눈부시게 일어나는 한여름의 아침 이때 막 시원하다가 갑자기 햇살이 뜨거워지기 시작하는 딱그 지점에서 +_+ 더워 더워 더워 대리석 바닥이 최고!!!! 아우 덥다옹 아까 아침엔 좋았는데너무 순식간에 뜨거워지는 요즘 한낮의 태양에 기운이 쫙쫙 빠지는 몽실양 사실, 아침에 알람을 7시에 맞추든 8시에 맞추든 의미없는... 5~6시 정도에 뜨거워지니까바로 잠에서 깨다가 아직 햇살이 막 심하지 않은 시간에 꽃나무 물주고 그나마 묘르신 3종 세트 중에서 마실 나오는 우리 몽실양에게 냥냥 거리는 우리 몽실양에게 해주는 서비스 하나~ 몽실몽실 이리 오렴~~~ 옛다~~~ 바랭이~~~ 싱그러운 풀내음!!! 13살 고양이의 동안 비결은바로 여기 이 풀떼기에 있습니다!!!! 하아..좋다..

[적묘의 시선]13번째,부산현대미술관,설계시공일괄입찰 방식

부산건축제 아키세터 김혜린, 적묘입니다. 13번째 이야기, 부산현대미술관입니다. 여행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건축, 미술관은 작품을 전시하는 곳인 동시에그 자체로 문화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건축물로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의 역할을 하면서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현대미술관의 경우는 그 자체가 예술적 가치와 의미를 가진 건물이며동시대 작가와 그 작품에 대한 작가의 의도에 대해직접적인 만남과 질문을 던질 수있는 장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부산현대미술관은 지자체 최초로 2번째 공립미술관을 짓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일반인에게 그런 문화적인 공간을 제공해주는미술관이 없다면 그런 만남은 정말 예술의 사유화에 지나지 않게 됩니다. 도서관이나 미술관, 박물관같은 공공 건축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고활용하는 이들이 많아..

[적묘의 미국]뉴욕에서 무료 불금을 즐기자~ 모마,모간,휘트니 무료관람

2013. 4월 글 수정 뉴욕 금요일은.... 정말 힘드네요!!! 무료 관람 저녁시간이 있어서 오후 3시 30분부터 기다리고 입장하고 무려 3군데!!! 어제 반나절을 까 먹어서... 메트로 박물관과 자연사 박물관을 다음 주에 각각 하루 수요일, 목요일 움직이고 화요일은 브룩클린 쪽으로 월요일은 다들 쉬는 날이니까요. 금토일은 모두 박물관과 미술관의 날입니다! 그렇게 시작되는 불금이라면 오전엔 쉬었는냐!!!! 그럴리가요... 시간은 금!! 왕복 티켓이 얼마냐!!! 유엔, 크라이슬러, 성 패트릭성당,록펠러 센터 성 토마스 교회 온갖 명품 샵들이 즐비한 길 걷기.. 유엔은 기다리는 사람도 많고 건물 보는게 다인데 짐검사에 액체류는 무조건 버리라는..;; 그냥 밖에 나와서 돌려 받으면 모르지만 어이없더라구요. ..

[적묘의 부산]온천천 카페거리,르쎄,디저트카페,케이크가 맛있는 카페

온천천 카페거리 깔끔한 카페랍니다. 카페거리 생기고 꽤 오래 자리를 잡은 르쎄예요. 입소문도 꽤 난걸로 알고 있어요~ 집근처라 더 편하고 사실집근처라 잘 안가게 됩니다 +_+ 집으로 가서 쉬는 쪽을 택하는... 그러나 요즘같은 날은 +_+ 집이 더 위험해요!!!! 특히 제 방은 옥탑방인데 에어컨이 없어요..ㅜㅜ 그래서 무더위쉼터 느낌으로 시원한 카페로 고고!!! 만족도가 높은 커피와 어울리는 케익들이 가득!!! 제가 골드키위에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_+ 초코렛 종류는다음을 기약합니다!!! 요런 애들도 다음으로!!!! 2층도 그냥 깔끔 미니멀리즘 추구 온천천 풍경이 액자라는 느낌으로? 벚꽃나무가 가득해서꽃이 필 때도 예쁘지만 이렇게 신록이 우거져도 참 좋아요~ 음료는 두가지 그러나 케익은 3조각이지 +..

[적묘의 부산]온천천 카페거리,48번 카페,홀릭,분위기 좋은 카페,커피책이 한가득

더울 땐... 피서를 가는거죠. 에어컨만 있으면 어디든 좋아!!! 고고 +_+ 홀릭 카페가 좋은 이유는 바로 +_+ 그 많고 많은 카페 거리 커피점들 중에서 좀 조용해요 사람들이 아주 많은 강가는 아니고 체인점이 아니라는 것 귀여운 센스가 있는소품들도 잼나고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으로 가면 또 뭔가 아지트같은 느낌!!! 시간을 어중간하게 가면 +_+ 이렇게 좋은 공간을 독차지할 수도 있고 특히 이렇게 커피 책이 많은 테이블을 차지하면것도 완전 럭키!!! 만화책도 있고 다양한 음악들을 슬쩍 패스하고 공부하는 카페사장님 마인드랄까 좋으네요 구하기 어려운 책들도 있고 전문서적도 있고여행책도 있고 재미있는 글들이 많은 공간이랍니다. 날잡아서 책읽으러다시 오자는 마음이 새록새록 세상을 넓고커피벨트는 저마다 다른 ..

[적묘의 고양이]묘르신들이 녹아내리는 점,본격여름시작,19살초롱,14살깜찍

태풍 불 때, 추운데? 하면서 서울 올라갔다가아마존 열대우림 우기 느낌으로 돌아온서울, 부산.... 그 잠깐 사이에 훅 달라진 기온이라니!!! 초롱군은 바닥에 잠깐 너부러져있다가 그래도 소파로 올라가서 다시 드러눕고 깜찍양은아예 계단 위에서 또 나를 밟고 갈거냐옹? 너무 대놓고 눈에 보이는 부비트랩을 시전 중이고..;;; 옆으로 지나갔더니것도 기분 나빴다고 집사냥반 영 몬쓰겠다고 야옹야옹 초롱군은 쪼끔더 부석부석해지고쪼끔더 얼굴이 쪼만해져서는 그래도 바꿔준 쿨매트에 션하게 몸을 기대고 쪼끔 더 커진 꼬리를어떻게든 편하게 자리잡기 중 이리 뒤척 저리 뒤적 뭘해도 더운걸 보니 여름은 여름이구냥!!! 이 묘피코트의 압박이라니!!! 덥고냥 덥고냥~~~ 더우니 입맛이 없어서 살이 더 빠지나 싶지만 아니요 +_+ ..

[적묘의 시선]12번째,컨테이너건축물,건대 커먼그라운드,대형 컨테이너 200여개,세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 쇼핑몰

부산건축제 아키세터 김혜린, 적묘입니다. 12번째 이야기, 컨테이너 건축이예요. 그 중에서 꽤 핫플레이스로 이름날리고 있는요즘 SNS 인증샷 인생샷 찍기 좋은 곳으로 자리잡은서울 건국대학 앞의 커먼그라운드로 한번 가 볼까 합니다. 설계: (주)얼반테이너(백지원, 이형석)+건축사사무소설계담당: 임선진, 현교호, 박재현, 김보람, 정예랑, 김유나 위치: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17-1 외 5필지 용도: 판매시설, 제2종 근린생활시설 대지면적: 5,132m2 건축면적: 2,094m2 연면적: 5,060m2 규모: 지상 4층, 지하 1층 높이:11.75m 건폐율: 40.8% 용적률: 98.59% 구조: 철골조 외부마감: 내후성강판 위 우레탄 페인트조경설계:라이브스케이프(유승종) 구조설계: 황경주, 팬구조엔지니..

[적묘의 부산]광안리해수욕장,광안대교,서핑, 발씻는곳, 간이샤워기

태풍이 지나가는 날 뿌라삐룬과 마리아 사이에부산 바다는 생각보다 파도가 높았답니다. 이날을 기다린 분들이 많겠지요 +_+ 바로 서퍼들!!! 7월 1일 개장한 광안리 해수욕장은 아직 구름 때문에 사람들이 그닥 많지 않았지만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멋지게 보드를 타는 분들이 더 많이 눈에 들어왔어요. 광안리를 끼고 쭉 걸으면수변길로 해운대까지 갈 수 있는데 중간에 길이 좀 멀긴하지요..;; 그래서 보통 버스나 지하철을 탑니다. 광안대교 끝쪽이 바로 해운대 마린시티 도시 속의 서퍼들같은 기분!!! 햇살 빛날 때와 비교하면확 다른 느낌의 마린시티~ 바닷가에서 이렇게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건 최근에 좀 자주 보네요. 날이 좋을 때 요트도 많고 ^^ 이날은 비가 뿌렸다가또 바람이 불다가 이제 부산은 해가 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