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6 2

[적묘의 부산]온천천 카페거리,48번 카페,홀릭,분위기 좋은 카페,커피책이 한가득

더울 땐... 피서를 가는거죠. 에어컨만 있으면 어디든 좋아!!! 고고 +_+ 홀릭 카페가 좋은 이유는 바로 +_+ 그 많고 많은 카페 거리 커피점들 중에서 좀 조용해요 사람들이 아주 많은 강가는 아니고 체인점이 아니라는 것 귀여운 센스가 있는소품들도 잼나고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으로 가면 또 뭔가 아지트같은 느낌!!! 시간을 어중간하게 가면 +_+ 이렇게 좋은 공간을 독차지할 수도 있고 특히 이렇게 커피 책이 많은 테이블을 차지하면것도 완전 럭키!!! 만화책도 있고 다양한 음악들을 슬쩍 패스하고 공부하는 카페사장님 마인드랄까 좋으네요 구하기 어려운 책들도 있고 전문서적도 있고여행책도 있고 재미있는 글들이 많은 공간이랍니다. 날잡아서 책읽으러다시 오자는 마음이 새록새록 세상을 넓고커피벨트는 저마다 다른 ..

[적묘의 고양이]묘르신들이 녹아내리는 점,본격여름시작,19살초롱,14살깜찍

태풍 불 때, 추운데? 하면서 서울 올라갔다가아마존 열대우림 우기 느낌으로 돌아온서울, 부산.... 그 잠깐 사이에 훅 달라진 기온이라니!!! 초롱군은 바닥에 잠깐 너부러져있다가 그래도 소파로 올라가서 다시 드러눕고 깜찍양은아예 계단 위에서 또 나를 밟고 갈거냐옹? 너무 대놓고 눈에 보이는 부비트랩을 시전 중이고..;;; 옆으로 지나갔더니것도 기분 나빴다고 집사냥반 영 몬쓰겠다고 야옹야옹 초롱군은 쪼끔더 부석부석해지고쪼끔더 얼굴이 쪼만해져서는 그래도 바꿔준 쿨매트에 션하게 몸을 기대고 쪼끔 더 커진 꼬리를어떻게든 편하게 자리잡기 중 이리 뒤척 저리 뒤적 뭘해도 더운걸 보니 여름은 여름이구냥!!! 이 묘피코트의 압박이라니!!! 덥고냥 덥고냥~~~ 더우니 입맛이 없어서 살이 더 빠지나 싶지만 아니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