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너무 이르다는 거!!!!
눈부시게 일어나는 한여름의 아침
이때 막 시원하다가 갑자기 햇살이 뜨거워지기 시작하는 딱
그 지점에서 +_+
더워 더워 더워
대리석 바닥이 최고!!!!
아우 덥다옹
아까 아침엔 좋았는데
너무 순식간에 뜨거워지는 요즘
한낮의 태양에 기운이 쫙쫙 빠지는 몽실양
사실, 아침에 알람을 7시에 맞추든 8시에 맞추든
의미없는...
5~6시 정도에 뜨거워지니까
바로 잠에서 깨다가
아직 햇살이 막 심하지 않은 시간에
꽃나무 물주고
그나마 묘르신 3종 세트 중에서
마실 나오는 우리 몽실양에게
냥냥 거리는 우리 몽실양에게
해주는 서비스 하나~
몽실몽실
이리 오렴~~~
옛다~~~
바랭이~~~
싱그러운 풀내음!!!
13살 고양이의 동안 비결은
바로 여기 이 풀떼기에 있습니다!!!!
하아..좋다!!!
쿠아아아아!!!!!!!!
귀여운 이빨들
고양이 이빨이 이렇게 앙증맞아요!!!
취소할까요..ㅡㅡ;;
무섭네요..
이렇게나 사나운 맹수가
풀떼기를 하나 다 잡아 먹고
이제 덥다고 들어가잡니다.
뉘에 뉘에~~~
드가얍죠~ 드가얍죠~~
2018/06/11 - [적묘의 고양이]학습촉진효과 고양이,러블은 책을 좋아해!
2018/06/11 - [적묘의 고양이]니가 왜 거기서 나와,공부 못하는 이유, 기말고사,고양이탓
2018/05/02 - [적묘의 고양이]13살 고양이,막내가 잠잘 때, 러블은 정원이지!
2018/04/24 - [적묘의 고양이]캣닙도 입맛대로!,묘르신 3종세트,개취, 개박하 취존
2018/04/10 - [적묘의 고양이]러시안 블루, 종특, 관종, 방해꾼, 저리가! 망한고양이사진
2018/03/13 - [적묘의 고양이]13살 막내 몽실양의 고민, 초롱 오빠의 꼬리
2018/03/16 - [적묘의 고양이]흔한 봄날, 은퇴모임 현장 르포, 묘르신 3종세트
1. 묘피를 입은 몽실양은 얼마나 더울까요. 고양이는 땀샘이 코랑 발바닥!!!
2. 어머~ 고양이가 있으니까 바랭이풀도 이뻐보이네요.
3. 니가 들어가자고 안해도 집사도 덥다... 비몽사몽.. 열대야 힘들어~
'적묘의 일상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묘의 고양이]19살 묘르신,스톡힝, 혹은 팻로스,무지개다리 준비 (2) | 2018.07.25 |
---|---|
[적묘의 고양이]주차장 고양이들,밤의 만남,캣맘,한여름밤의 꿈 (0) | 2018.07.24 |
[적묘의 고양이]생존보고,묘르신 3종세트,폭염,녹아내리는 중 (0) | 2018.07.23 |
[적묘의 고양이]묘르신들이 녹아내리는 점,본격여름시작,19살초롱,14살깜찍 (4) | 2018.07.16 |
[적묘의 고양이]맴찢주의,19살묘르신,병수발,꼬리 악성종양 현황 (0) | 2018.07.11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3종세트, 먼치킨과 뱅갈모녀,월간낚시 파닥파닥,도시어부 (4) | 2018.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