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촉촉하게 비오는 날
태풍이 지나가고
역시 낚시는 도시에서 하는게 제맛
추적추적 비오는 날
나가기 싫어도 나가게 하는 것이 바로 낚시의 매력!!!!
비오는 길을 걸어~~~
도착!!!!
고양이 한번 낚아 볼까
+_+
월척이다 월척
그런데 낚시 게임이 아니라 두더지 게임같은?
어익후..;;
위에서 째려보는 무서운 커다란 애도 있고!!!
갑자기 쭈욱!!!!
밑에서도
쭈욱..ㅠㅠ
안습 쭈욱...
위에서는 가볍게
툭!!!!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낚아챈다!!!
툭!!!!
이렇게 +_+
콱!!! 잡아낸다!!!!
지금 놓아주는 건
다시 잡기 위해서
낚시대의 반동을 기다리는 중
그리고 한번에 잡아!!
콱!!!!!
요래요래~~
이 망한 고양이사진 대회용은
너무 귀여웡~~~~
집중한 얼굴!!
균형은 하체에!!
앞발은 잽을 날린다!!!!!
그리고 무심한 듯
시크하게!!!
한발로 툭!!!!!
그리고 뱅갈 모녀들이 신나게
잽을 날리는 동안
캣타워 아래쪽에서
고군분투 중!!!
일당백으로 싸우겠다!!!!
덤벼라!!!
낚시줄을 아그작아그작 씹어 먹을 태세!!!
그렁그렁 눈빛으로 이미 다 잡아 먹은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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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서로 낚으려는 고양이 낚시놀이!! 1등은 뱅갈엄마 도도~ 저 시선은 어쩔!!!
2.귀여워 귀여워.. 저 앞다리 어떡할거야!!! 먼치킨 짤뱅이 귀여워어 ^^
3. 친구님네 3종 세트, 도시 어부 어느쪽이 낚이고 어느쪽이 낚는건진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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