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누가 인형이야!!!
누가 제일 예쁜 인형이야!!!!!
세상에나 이렇게
귀여운 인형들이 가득하다니!!!
이거 실화냐!!!
지인님의 15년 콜렉션을
정리하는 이 상황에서
시선 스틸 중이신
고양이~
보다보면 자꾸...
중독되는 귀여운 인형들
리락쿠마들
그리고 예쁜 털긴 노랑둥이 +_+
우리집 노랑둥이보다 좀 많이 털이 길어서
가까이오면 털 묻는다고
한소리 듣고는
조용히 대리선 판 위에서
더위 식히고 있어요.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왔다갔다...
그리고 등장한
털짧은 귀염둥이~~~
사실 이 댁도 죄다 묘르신들이라
우리집이나 이집이나..;;
말하면 다 알아듣는 듯
털 묻잖아!!!
그러니까 바로
착석해서
지겹다는 듯이 하품
거기에
하품+ 딩굴딩굴 시전 중
하아
묘생이여 덧없음이여
이리 귀여운데..
어찌 이리 시선은 꼬옥 맞출까
예쁜 고양이같으니라고!!!!
하나 둘 리락쿠마들을
들여다 보면서
하나하나 같은 듯
하나하나 다른 듯
이 즐거운 변주들에
즐거워하는 동안 +_+
이 많은 콜렉션을 정리하기로 한 지인님이
부디 무사히 판매를 잘 끝낼 수 있도록 홧팅..해봅니다.
저도 페루에서 가져온 기념품들로 여행경비 좀 보태고
길냥이들 사료 사는데 보탰는데
그 과정도 상당히 힘들더라구요..ㅡㅡ;;
사온 가격과 외국에서 가지고 온 수고도 분명히 있는데
너무 심하게 깍는 분들도 많고..
분란없이 모두 잘 보낼 수 있길!!!
2011/08/10 - [사스키님네 고양이들] 조금은 어색한 사이?
2011/09/01 - [사스키님네 버만고양이] 비엘의 오후 3시 스케쥴 보고서
2011/09/01 - [사스키님네 스코티쉬폴드 고양이] 노엘의 우아함에 대한 고찰
2011/09/02 - [사스키님네 스코티쉬폴더 옹기] 고양이의 섹시한 입술
2011/09/12 - [사스키님네 버만고양이] 비엘의 매력포인트 탐구!
3줄 요약
1. 긴 시간 수집해 온 인형들을 이제 정리하려고 하신데요. 넘 이뻐서 찰칵찰칵
2. 고양이들도 하나같이 예뻐서 즐거운 시간을 같이 보냈답니다.
3. 혹시 리락쿠마에 관심있는분, 비밀댓글로 연락처주면 ^^전달해드릴게요.
'적묘의 일상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묘의 고양이]맴찢주의,19살묘르신,병수발,꼬리 악성종양 현황 (0) | 2018.07.11 |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3종세트, 먼치킨과 뱅갈모녀,월간낚시 파닥파닥,도시어부 (4) | 2018.07.10 |
[적묘의 고양이]트럭 바퀴 위, 아기고양이와 엄마고양이,길고양이딜레마 (0) | 2018.07.09 |
[적묘의 고양이]개다래나무,가루,고양이마약,묘르신3종세트의 반응,냥바냥 (4) | 2018.07.05 |
[적묘의 고양이]19살 묘르신,나이를 먹는다는 것,고양이 꼬리 종양 진행 상황 (8) | 2018.07.03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노랑둥이,업둥이 입양성공,꽃길만 걸어,축하축하 (2) | 2018.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