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6 2

[적묘의 부산]명지맛집,갈삼구이,갈미삼겹,을숙도,낙동강, 갈미조개

부산은 부산인데 멀고 먼 부산.... 좀처럼 오기 힘든 이 동네에올해는 이상하게 벌써 두번째 낙동강에 낚시를 드리우는 여름날의 추억도 좋지만 먹으러 왔습니다 +_+ 지인님의 인생에서 만나는 새로운 맛!!! 달다딘 조개라고 주문은 갈삼구이 대짜!!! 기본찬에 이미 즐거움.소라 좋아~~~ 먼저 육수에 콩나물부터!!! 그리고 한접시 가득 먼저 삼겹살을 쫙쫙... 셋팅해 주시고가운데 갈미 조개살을 듬뿍!!! 자글자글 익어갑니다. 향이..좋아요~~~ 원래 갈미조개는 3월이 좋다던가... 봄에 살이 올라서 더 달다고 하는데 지금도 알이 조금 작긴하지만 맛있어어어어 이것이 갈미 삼합!!!! 김에 싸도 맛있고깻잎에 싸도 맛있고 뭐에 싼 들 안 맛있겠어? 맵지 않아서 좋고슴슴하게 조개의 단맛이 어찌나 좋은지 그러니 친구..

[적묘의 부산]부산대 부산캠퍼스, 부산대 학식, 샛별회관, 도서관, 만화책

날이 더워서 날이 힘들어 날이 버거워 일단 정지함 모두 접고 학교로 갑니다. 백수, 방학, 일시적인 쉼 하늘만 높은 줄 알았는데 계단 또한 높아라 그런데 +_+ 사실 교내에서 부산대순환버스 타면 재학생은 현찰 600원 그래서 그냥 버스타고 쭉 올라갔어요. 내려오는 건 걸어서 가능 올라가는 건... 늙어서 불가능 10년만 어렸어도.. 아니 20년 어렸으면 진짜 날아 댕겼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때도 기어다녔을 듯..;; 이 날씨를 누가 이길까요. 대학원 건물에서 일하다가 교재만들고 작업 좀 하고 배고프....자료도 찾을 겸 제일 가까운 샛별회관으로 빵터지는 문구 ..;;; 여럿이서 이랬나봐요...ㅜㅜ 저도 그럴 뻔 안쪽 사무실에 카드 결제되는 기계있어요. 얼큰 매콤 입맛을 살려주나...문제는 덥당..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