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미국+캐나다 90

[적묘의 미국]괌자유여행,드림렌트카 무료 한글네비게이션,공항 배웅무료서비스

처음에 괌에 가기로 결정했을 땐전혀 렌트에 대한 생각이 없었어요.그런데 동행이 하나 늘면서셔틀버스를 타고 다니는 것보다바닷가 위주로 다니면서 괌 남부투어와 라티디안 해변을 가려면2,3일은 꼭 렌트를 해야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엘하우스의 애플하우스 독채를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연락을 취하는 중에바로 엘여사님께 여쭤봤어요. 두둥!!! 무지 간단하게 해결 +_+ 엘하우스 설명글http://cafe.naver.com/applehomestayguam/8450 엘하우스와 연계된 서비스를 해주는 드림렌트카가 있더라구요.역시 한인분이 하셔서 그냥 설명도 듣기 쉽고애플하우스에서 3박 4일을 있으면서 렌트카 인수도 바로 숙소에서 하고밤에 공항으로 가는 서비스도 해주신다길래 확인하고 드림렌트카 http://www.dream..

[적묘의 미국]괌자유여행 숙소추천,애플하우스 독채,먹방 찍고 수영하고,엘하우스

여행을 다니다 보면여행지들의 특징에 따라 숙소가 확연히 달라집니다 모로코 쉐프샤우엔의 경우는워낙에 관광객이 많고 다양한 계층이 많이 오기 때문에고급 호텔에서 저가형 민박까지 딱 나눠집니다.타이완의 경우는 숙소가 괜찮은 수준이 아닌데도비용이 생각보다 더 컸답니다. 제가 주로 검색하는 것은 에어비엔비, 트립어드바이저, 호스텔닷컴, 호텔스 닷컴, 괌의 경우는 숙소를 고르는데 진짜 검색을 많이 했어요.일단 침구류와 건물이 눅눅하다는 호텔을 다 뺐어요.그리고 생각해보니 음식이 문제!!! 괌은 식비가 저렴하지 않은데 타이완에서는 식비가 정말 저렴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엌 사용이 안되는 곳에서 있었더니나중에 정말 사 먹는 것에 질리더라구요. 조건은 좋은 위치, 쾌적한 숙소환경, 부엌사용 가능 그래서 찾아낸 곳이 엘 하우..

[적묘의 미국]무비자 괌 일주일 자유여행 시작,김해공항 출발.GUAM

지난 겨울에 티비를 보다가에어부산 특가판매가 뉴스에서 딱 나와서바로 가입하고 클릭해서 구한 표가괌이었답니다. 김해공항-괌공항 왕복 티켓 11만원 정도에 구입 완료. 그리고 바로 여행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를 구하려고 했는데괌은 따로 책이 나올 정도로 큰 곳이 아니예요.그래서 정보는 전부 다 인터넷에서~ 5월 7일 밤에 괌으로 출발5월 15일 아침에 김해공항 도착 블로그의 모든 글들은여행 전에 예약발행으로 해 놓고다녀왔답니다 ^^ 요즘은 위탁수하물이랑기내수하물에 변동 사항이 조금 있으니까 꼭 확인하세요~ 보조배터리, 라이터는 부치는 짐 금지입니다! 여유있게 버스타고 가서자동발급기에...괌에 대한 말이 없더니ㅠㅜ 안된데요. 미국령이랑 중국은 비자 확인 때문에창구에서 해야 한답니다. 다른 지역은 셀프발권 가능합..

[적묘의 미국]괌 엘하우스 1호점,괌자유여행 숙소추천,카페처럼 예쁜 게스트 하우스

괌 자유여행을 결정하고비행기 티켓을 구입완료한 후에 숙소를 여기저기 알아봤는데괌은 가격대비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낮더군요.특히 호텔들 컨디션이 정말 최신 5성급이 아니면제주도의 한국 호텔 수준을 상상하면 안된다는 후기가 많았고물론 정말 비싼 돈을 주고 갔는데 안 좋으면 범죄죠!!!게다가 괌은 산호초 자연풀장으로 유명하니 바다에 가면 수영장을 안갈꺼라게스트하우스와 에어비엔비 중심으로 검색을 했어요. 지금까지 여행경험으로는 한국분들이 운영하시는 곳들이전반적으로 괜찮았었어요. 그래서 첫번째 숙소는 엘하우스로 결정!! 엘하우스 http://cafe.naver.com/applehomestayguam첫날은 1호점의 b,c 룸에 머물렀어요. 밤비행기로 출발새벽에 도착해서 미리 엘하우스에서 알려주신대로택시비 18달러 내..

[적묘의 뉴욕]세상에서 가장 큰 역, 그랜드센트럴 터미널 100주년,Grand Central Terminal

뉴욕의 상징 중 하나이면서뭐랄까..미국의 상징이기도 한랜드마크지요.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은영화에서도 참 자주 본 듯 제가 갔던 2013년은 이 역의 100주년 기념이었어요. 트래블 & 레저' 잡지에서 미국인들이 선정한 제 6위의 인기 관광지이기도 하답니다. 1위 타임스퀘어, 2위 센트럴파크, 3위 워싱턴 DC 유니온스퀘어역, 4위 라스베이거스, 5위 나이애가라 폭포 1,2,6위가 모두 뉴욕이네요. 89 E 42nd St, New York, NY 10017 미국 44면 67선으로 승강장 숫자만으로는세상에서 가장 큰 역이기도 합니다. 주변에 걸어서 갈 수 있는 유명한 곳이 다 모여있기도 해요 크라이슬러 빌딩, 조금만 더 가면 UN 건물그리고 옆엔 하야트호텔 아름다운 장식으로도 유명한건축물입니다. 별자리로 꾸..

[적묘의 뉴욕]키엘 1호점과 블루밍데일스 백화점을 가보자!

2013년 5월 16일 글 지도 수정합니다. Bloomingdale's 메트로 4, 5, 6, N, R, W라인 Lexington Ave.-59th St.역 하차 오픈시간 10:00 -20:30(토요일 19:00) 제일 유명한 백화점 중 하나죠 하루를 종일 투자하라는데 그냥 목적이 확실한 키엘 매장 하나 딱 보고 나왔어요. 박물관 미술관, 공원 가기가 버거워서 도저히 아까운 시간을 쇼핑에 투자하기가..;;; 다행히 자주 오가는 길 문제는..;; 아침에 일찍 나갔다가 밤 늦게 들어오니 방법이 없네요. 대부분 그렇지만 1층에 악세사리와 화장품 키엘도 1층에 있습니다. 뉴욕에서 약대를 나온 존키엘이 '키엘 약국'으로 시작한 1호점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답니다. 그건 아래쪽에~ 그래서 여기 매장의 판매자들도 약..

[적묘의 뉴욕]자연사 박물관은 살아있다, 인도의 별 563캐럿 스타사파이어

영화 박물관은 살아있다 그리고 스타 사파이어!! 보고 싶었던 것이 몇가지 있어서 자연사 박물관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하고 아침 일찍 출발해서 센트럴 파크를 좀 걷고 맘 편하게 산책모드.. 그리고 뉴욕의 박물관들이 그렇듯이 보안검사를 하고... 들어갔지요. 세계에서 가장 커다란 사파이어 중의 하나인 '인도의 별' 뉴욕의 자연사 박물관의 몰간 콜렉션 중에 소장되어 있는 이 보석은 563.35캐럿의 스리랑카 산 청스타 사파이어입니다. 웃기죠? 스리랑카의 별이 아니라 인도의 별 자기네가 부르기 편한 이름을 아무거나 붙여놓는 것이죠. 아무 아시아나 다 똑같으니까, 인도로 해~ 그런 ...거라서 보석 이름 찾아주기 운동도 있긴 합니다 ^^;;; 사실 지하철 역이 더 두근두근 이야~~~ 잘해 놨네~ 하면서 기분 좋게 ..

[적묘의 뉴욕]크라이슬러 빌딩에서 아르데코를 만나다.Chrysler Building

크라이슬러 빌딩 (Chrysler Building)은 1930년에 완공! 뉴욕 시를 대표하는 건물 중 하나로 잠깐 사이에 가장 높은 건물이란 타이틀은 꼬리표를 뗐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아르데코 양식의 건물로 밋밋하고 재미없는 건물들에 비해서 선명하게 자기 존재를 주장하고 있어요!!! 제 눈엔 가장 예뻐요 +_+ 이 건물은 맨해튼 동부에 42번가와 렉싱턴 거리의 교차점( 405 Lexington Ave)에 있고 벽돌건물로는 여전히 세상에서 가장 높답니다. 지붕까지는 282미터 안테나 높이까지는 318.9미터랍니다. 이 아르데코 양식은 1925년 파리 만국박람회 이후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 건축가 윌리엄 반 알렌과 자동차 갑부 크라이슬러의 결합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이 건물이지요. 이 아르데코 형식의 윗층 화..

[적묘의 뉴욕]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서 뉴욕야경,rockefeller plaza

록펠러 센터와 엠파이어 스테이츠 빌딩 중에서 고르고 골라서~ 고민 끝에 올라간 탑 오브 더 락 야경에서 엠파이어 스테이츠 빌딩이 빠지면 안될거 같아서 ^^;; 50th Street, 5th와 6th Avenues 사이 오픈시간 8:00 am-12:00 am(자정) 예약 안하면 27달러~ 늦은 오후에서 밤으로 넘어가는 시간에 출발!!!! 어디든 미국은 보안검사 정말 철처..;; 귀찮아 죽겠지만..; 죽는거 보단 나으니까요!!! 올라가는 과정에서 볼 수 있는 탑의 건설과정.. 다들 어떻게 저기서 밥을 먹었을까..ㅠㅠ 어스름이 내리기 전 뉴욕의 허파인 센트럴 파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더 바람이 차니까 옷과 스카프는 필수!!!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엠파이어 스테이츠 빌딩에 불이 들어오고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