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미국+캐나다 90

[적묘의 뉴욕]뉴뮤지엄 목요일저녁 무료입장,New Museum

뉴욕 뉴뮤지엄 www.newmuseum.org New Museum of Contemporary Art 건축가 Kazuyo Sejima와 Ryue Nishizawa가 설계한 미술관으로 소호 부근에 있어서 일찍 가서 근처를 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전 시간이 애매해서 밤 전시 보고 돌아오다가 꽤나 무서웠습니다..;; 모르는 길들을 밤에 헤매는 것은 좀 무섭거든요~ 235 Bowery에 있고, 지하철 J, M, Z선 Bowery역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Museum Night Free Admission on Thursday Evenings from 7 p.m.–9 p.m. 평소 입장료가 14달러입니다.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충분히 보실 수 있습니다. 보통 무료입장 한시간 전부터 다들 줄 서서 ..

[적묘의 뉴욕]휘트니 미술관 금요일밤 무료입장,whitney museum of america art

13일의 금요일이군요 오늘 같은 금요일 밤 어떤 계획을 준비하셨는지요? 2013년 4월의 어느 금요일, 저는 휘트니에 있었답니다. whitney museum of america art http://whitney.org/ 금요일 오후 무료입장 (6~9 p.m무료) 945 Madison Avenue at 75th Street Phone: 212-570-3676 밤의 메디슨 거리는 왜 이리 무서운지..;;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 걷는 곳이라서 더 그럴거예요. 13일의 시간은 결코 길지 않아서 휘트니를 갈 수 있는 시간은 단 한번 금요일 밤 화려한 뉴욕의 밤을 차분하게 보냈답니다. 참, 휘트니는 전체적으로 사진촬영 금지랍니다. 다만 텍스트... 제가 기억하지 못할거 같아서 글만 좀 찍게 해 달라고 요청해서 플래시..

[적묘의 뉴욕]세계 5대 도서관,뉴욕공립도서관의 매력에 빠지다,New York Public Library

도서관을 워낙에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참 예쁘고 예쁜 도서관 물론 규모도 크고, 잘 유지되고 있고 예전 모습 그대로 유지되면서 다양한 전시회도 있으면서 책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죠 플래시를 터트리지 않으면 대부분의 박물관 도서관 미술관은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삼각대의 경우, 해당 기관의 허가를 받는 것은 필수 ☞ 위치: 42nd St. & Fifth Ave. ☞ 전화: 869-8089. ☞ 개방시간: 월, 목-토 10am-6pm / 화-수 11am-6pm ☞ 입장료: 무료 ☞ 홈페이지 : http://www.nypl.org 현지어명칭: New York Public Library(뉴욕공립도서관) 주소: Fifth Avenue and 42nd Street, New York, NY 10018 ..

[적묘의 뉴욕]미국 아파트 비상 탈출구 계단, 시트콤 프렌즈

한국식으로 치면...종로와 인사동 정도? 첼시와 그리니치 빌리지를 걸으며 담은 미국 아파트 비상 탈출구 계단들이랍니다. 어떻게 보면 낡고 흉물스럽다고 하는데 저는 사실 이 계단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최근에 리마에 지독한 감기가 유행 중인데 그래서 한참 드러누워있다 보니 주변 친구들에게 받은 동영상을 하나씩 보고 있어요. 정말 정말..;; 늦었습니다만 이제사 프렌즈를 보기 시작했어요. 앗..저기 저기..그러면서 뉴욕 다녀온 다음에 보니까 아는데가 막 나와~ 그러면서 아는척 하곤 한답니다. 시트콤 프렌즈를 보다 보면 여섯 친구들이 모이는 아파트가 있는데 거긴 가보지 못했고 찾아보니까.... BEDFORD ST와 GROVE ST가 만나는 곳 Christopher St 역에서부터 도보로 약 10분 정도의 거리...

[적묘의 미국]국회 앞 워싱턴디시 식물원,US botanic garden

미국에서 보낸 13일 간의 4월의 국외휴가가 2013년의 마지막 휴가였지요 뉴욕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온 워싱턴 디시입니다. 전날 밤 밤차로 워싱턴디시로 갔다가 저녁차로 다시 뉴욕으로 돌아왔는데 국회의사당을 제대로 못 본것이 정말 아쉽습니다. 그냥 밖에서 스쳐보고 말았네요... 들어가서 도서관도 보고 그래야했는데. 이 식물원도 저 혼자 들어갔다 왔으니 무지 마음 급하게 들어갔다가 사진만 후딱 찍고 그래도 워낙에 좋았으니까 살짝 올려봅니다. 밖보다 안이 더 좋았어요 바깥 정원보다 안쪽 온실이 진짜!!!! 일반 3층 건물 높이의 1층 건물 들어가면... 햇살이 화사한~~~~~ 제가 일반적으로 봐왔던 꽃들인데도 참참참... 어찌 이리 큰가요? 어찌 이리 탐스러운가요!!! 수국도 난도!! 제가 본 꽃들보다 1.5배..

[적묘의 뉴욕]아이스에이지,맘모스를 만나는 자연사 박물관

국어사전을 보면 맘모스 [명사] ‘매머드’의 잘못 이라고 나온답니다. 터럭이 긴 커다란 매머드는 아이스 에이지 애니메이션으로 더 유명해졌죠~ 약 480만년 전부터 4천년 전까지 존재했던 포유류이며 긴 코와 4m길이의 어금니를 가졌고, 혹심한 추위에도 견딜수 있게 온몸이 털로 뒤덮혀 있었지만 마지막 빙하기 때 멸종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베리아와 북미의 추운 툰드라 지역에서 살았던 초식동물로 코끼리만큼 크고 두개의 상아를 가지고 있으며, 몸에는 보온용 털로 덮여 있어요 뉴욕의 미국 자연사박물관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주소 : Central Park West at 79th Street New York, NY 10024 전화 : (212)769-5100, (212)7..

[적묘의 뉴욕]자연사박물관 카페테리아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다!

뉴욕의 미국 자연사박물관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은 10만 ㎡의 연건평(세계 최대) 건물과 함께, 생태 전시 등 생명현상에 대한 전시물들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뒤로 넓은 건물인데다가 전망 좋고 넓은 센트럴 파크까지 앞에 딱!!!! 지하철 역이랑 가까워서 또 좋았어요~ 주소 : Central Park West at 79th Street New York, NY 10024 전화 : (212)769-5100, (212)769-5200(단체 및 개인예약) 오픈 : 일-목요일 10am-5:45pm 금-토요일 10am-8:45pm 홈페이지 : http://www.amnh.org/ 하루 종일 돌아다닐 순 없으니까요 타임워너 센터에서 뭘 사와서 센트럴 파크에서 피크닉 ..

[적묘의 뉴욕]자연사박물관 지하철역,Museum of Natural History

뉴욕의 미국 자연사박물관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은 10만 ㎡의 연건평(세계 최대) 건물과 함께, 생태 전시 등 생명현상에 대한 전시물들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사회에의 적극적인 교육활동은 정말 부럽더군요. 앞뒤로 넓은 건물인데다가 전망 좋고 넓은 센트럴 파크까지 앞에 딱!!!! 지하철 역이랑 가까워서 또 좋았어요~ 주소 : Central Park West at 79th Street New York, NY 10024 전화 : (212)769-5100, (212)769-5200(단체 및 개인예약) 오픈 : 일-목요일 10am-5:45pm 금-토요일 10am-8:45pm 홈페이지 : http://www.amnh.org/ 딱 눈 앞에 있는 지하철~~~..

[적묘의 뉴욕]타임스스퀘어에서 만나는 한국브랜드

타임스 스퀘어는 미국 뉴욕 맨해튼 섬의 중앙부를 비스듬히 가로지르는 브로드웨이 42번가와 만나는 근처 음식점 · 영화관 · 극장 · 상점이 집중하는, 뉴욕에서 제일가는 번화가로서 특히 밤에 붐빕니다. 정말 사람이 많고~ 유명 브랜드들의 광고효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화려한 전광판은 여기저기 번쩍 번쩍 가장 유명한 광고탑 위대한 개츠비 광고가 한창인 바로 옆에 한국 타이어가~~~ 유명한 코닥.. 아....필름 카메라의 멸종이라지만 그래도 코닥은 이름을 유지할 듯 요쪽~~~~ 티켓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에 무대가 설치되어 있고 무대 위로 올라가서 사람들이 기다리는 이유는!!! 이 전광판에 얼굴이 비치면 마치 스티커 사진 합성처럼 나오거든요 그게 바로 현대의 광고법! 사진을 담아가는 사람들은 현대 브랜드도 ..

[적묘의 워싱턴디시]마틴루터킹,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

사람들에게는 저마다 꿈이 있고 가끔은 그 꿈이 개인적인 것일 때도 있고 가끔은 그대로 하나하나 확대되어 세상을 바꾸려는 흐름이 되기도 합니다. 인권운동가였던 마틴 루터 킹 (Martin Luther King, Jr., 1929년~1968년) 그의 기념비를 포토맥 강가에서 만났습니다. 1963년 8월23일 노예 해방 100주년을 기념하여 워싱턴에서 열린 평화 대행진에서, 미국의 흑인 해방 운동 지도자 마틴 루터 킹 목사가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라는 연설을 하지요. 당시만 하더라도 흑인은 버스 승차와 자석에 차별이 있었습니다. 미국은 백인에게만 자유의 나라였지요. 함께 자유를 위해 싸웠던 유색인들은 차별받는 것이 당연한 사회 시민의 권리는 백인을 위한 것이었으니까요. 지금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