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묘르신 3종 세트의 여름시작,늘어지는 묘르신들

적묘 2018. 6. 4. 09:00







살이 빠져서

기운이 더더욱 없어진


묘르신 초롱군










드러누워 할짝거리는 것이

대부분의 하루를 보내는 일과









이렇게 기대고 저렇게 기대고








저어기..;;;


기대는게 아니라 깔린게 아닐까..;;;;











아니라옹~~~


여전히 여동생 그루밍은 오빠의 역할










13살 막내 몽실양은


여전히 바쁩니다.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여기 저기 시원한 곳을 찾아서


돌아다니는 중












결국 철푸덕 


바닥에서 녹아내림












깜찍양도


침대에서 눌러붙어버림











초롱군은 이리 저리 뒤척뒤척



더워 더워 더워











다시 또 한번 풀어지고







아..옆구리에 살이 많이 비네요


예전에 빵빵했는데








이제 여동생에게 기대서








갸름해진 얼굴을 슬쩍 들어봅니다.



이번 여름도... 잘 보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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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초롱군 턱선 살아난거 봐.ㅠㅠ 기쁘지 않네요


2. 더위가 고비랍니다. 꼬리에 포도송이가 자꾸 커지네요..ㅠㅠ


3. 묘르신들 힘내고 우리 또 한번 여름 잘 버텨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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