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지붕위 고양이,밀당고수, 츄르간식으로 꼬시기

적묘 2018. 1. 22. 08:00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턱시도군


그러나 미끼가 좋으니

가까이 오지 않겠나?








우리의 평소 거리







원래 움직이면

바로 아래쪽 지붕으로


점프해서 내려가는 턱시도군이








요만큼 다가온 이유는







오늘은 사료에


캣닙도 있고~


츄르도 살포시







더 주려고 하니


바로 경계태세


주춤 주춤 주춤








그래도...


미동도 안하고 계속


츄르를 내밀고 있어야해요







팔 아프고..


다리 저림..;;;



그래서 또 그냥 편하게 먹으라고

쭉 짜주고








다시 한걸음 더... 멀리...


기다림








다가올건가


미끼를 물건가







오오오..



주춤주춤








그러다 빛의 속도로


다시 물러났다가


아....


턱시도냥...그대는 너무 단호한 표정이오!!!!








그냥 좀...


못 이긴 척


좀 넘어와주면 안될까?


응?


이 밀당의 고수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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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요 턱시도냥은 오늘 따라 왜 안보일까나요. 야옹아 어디있니?


2. 밀당의 생활화! 밀당의 일상화, 밀당 고수 등극, 밀당 만랩 달성 중인 듯

 

3. 집안의 깜찍이나 집 밖의 턱시도군이나 똑같은 턱시도들끼리...까칠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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