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노묘 3종 세트, 무덤덤한 냥모나이트

적묘 2017. 1. 2. 08:00






백조가 되면 좋은 점


노묘 3종 세트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다는 것



단점이 있다면?








소파 앞에서 자리를 뜰 수가 없네요..ㅡㅡ;;







얘네는 자리만 바꿔가면서

냥모나이트 만들고 있어요.









잠깐 이것저것 하다가

돌아와보면



또 포즈만 바뀜







몽실양은 침대 위에서

냥모나이트 생성 중









24시간 중에서

23시간은 눈을 감고 있는 듯한


노묘 3종 세트









나이를 먹었구나 싶은 것이....


이젠 새로운 것에 대해서

무덤덤해지네요








무스탕이며, 인조 털들이며

 온갖 폭신하고 터럭달린 것들에

신나하던 고양이들이








무덤덤해집니다.








예전엔 무조건 들이대서

그루밍하고


냄새묻히고 그랬는데


이젠 







그냥 앞발도 하나 안 내미네요






그냥 다시 끔뻑


눈을 감습니다.







느른하게 눈을 감고 

다시 냥모나이트 제조 준비 중


우리의 시간은 그렇게 흘러간다


아침부터 밤까지

또 다른 아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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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그루밍하는 시간, 조는 시간, 자는 시간, 그렇게 또 하루

 

2. 같이 숨쉬는 시간을 함께 합니다. 2017년은 그렇게 시작합니다.


3. 미친 듯이 터럭에 달려들던 고양이들은 어디로 가버리고 냥모나이트만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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