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서
급격히 겨울로 점프
세상에 이렇게 더울 수가 폭염을 기록하더니
이제는 빛의 속도로 겨울이 똭!!!
체온을 나누는
냥모나이트 세트~
요렇게 감아도 예쁘고
이렇게 가려도 예쁘기만 한
17살 고양이
이렇게 봐도
저렇게 봐도
고만 찍으라는 눈으로
원망이 가득한
깜찍양의 하악도 그대로~~~
계절은 바껴도
깜찍양의 까칠함은 바뀌지 않습니다.
눈에 가득 머금은 빛도 예쁘고
벌써 12살인데도
얼굴은 애기애기 하네~~
깜찍양에겐 하악질이 있다면
초롱군에겐 하품이 있지요
주말에 볼게 뉴스밖에 없냐
주중에도 뉴스 주말에도 뉴스~~~
세상에서 젤 웃긴게 뉴스냐옹~~~
하아아아아품
극세사로 바꾸고
편하게 누워서 뉴스를 보려고 하니~
안된답니다.
딴데 못간답니다.
뉴스는 정좌하고 보는거 아니야옹?
정좌하고 보고 있는데....
바로 냥모나이트 생성에 들어가는
깜찍양~~~
몽실양은 어디있나 했더니
침대 위에서 냥모나이트~~~
2016/09/01 - [적묘의 고양이]찬바람이 불면, 계절맞이 위치이동 중
2016/09/15 - [적묘의 고양이]따뜻하고 단단한,풍성한 한가위 보내야옹
2016/09/23 - [적묘의 고양이]냥모나이트 생성 시기에 대한 고찰
2016/10/04 - [적묘의 고양이]몽실양은 한가로이 가을을 즐긴다
2016/10/23 - [적묘의 고양이]깜찍양의 고정자리, 느슨한 냥모나이트 3종 세트
2016/10/28 - [적묘의 고양이]몽실양은 되고, 초롱군은 안 된다! 종이상자집 입성기~
2016/10/04 - [적묘의 고양이]몽실양은 한가로이 가을을 즐긴다
2016/09/05 - [적묘의 고양이]박스 하나,노묘들의 회춘 아이템
3줄 요약
1. 찬바람이 불면 가장 사랑받는 것은 포근포근한 극세사.
2. 서로 따뜻한 체온을 나누면서 살아야 할텐데 +_+ 비리를 나누며 살다니...
3. 초롱군 표정이 제 표정!!! 뉴스 채널이 제일 재미있네요..ㅠㅠ
'적묘의 일상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묘의 고양이]노묘 3종세트를 낚아라,월간 낚시,파닥파닥 (0) | 2016.11.03 |
---|---|
[적묘의 고양이]푸른집에 얽힌 노묘 3종 세트 이야기 (0) | 2016.11.02 |
[적묘의 고양이]11월의 첫날 아침,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서!!! (4) | 2016.11.01 |
[적묘의 고양이]스코티쉬폴드,삼색이,Scottish Fold,동글동글 강아지 얼굴 (0) | 2016.10.30 |
[적묘의 고양이]몽실양은 되고, 초롱군은 안 된다! 종이상자집 입성기~ (2) | 2016.10.28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먼치킨을 꼬시거나, 꼬심 당하거나,월간낚시 파닥파닥 (0) | 2016.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