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 고기들도 많고
사실 워낙에 소고기가 많고 저렴한 곳에서
오래 살기도 했고
여행지에서도 저렴하게 잘 먹고 다녔지만
희안하게 한우처럼 깊은 맛은 아니랍니다.
탕을 끓여보면 딱 티가 나는데~
뽀얗게 고아지지가 않고
그냥 맑아요.
진짜 뭔가 다르긴 달라서
한우 한우 하는 거겠죠!!!
뿌듯하게~
한우로 요렇게 골라 담고
3만원 하네요.
팬은 달군 다음에
흰 기름종이를 깔아요.
그리고 촥!!
고기를 올리면
치이이이이이~~~
맛있는 소리!!
마늘도 톡톡 올려줍니다.
양파와 파, 부추..
곁들이는 김치 등등
다..첨 세팅만 기본이고
더 먹고 싶음 셀프로 가져오면 되요.
선지 콩나물 뚝배기도
션하게 맛있네요~
이렇게 가볍게 먹을 수도 있네요.
내가 안 차리고 안 치우고
가격 저렴하게 잘 먹을 수 있는
정육식당들 좋군요~~
특수 부위는 가격이 조금 더 세고
육회라던가 육 사시미도 있고..
전 그냥
요렇게 구워서 냠냠
좋아하는 무쌈에 쏙 싸서 한입 더~
2016/02/18 - [적묘의 멕시코]거리음식을 즐기는 멕시코시티,녹색 케사디야,Quesadilla
2016/01/28 - [적묘의 포르투갈]육회도 있는 리스본 리베이라 재래시장,Mercado da Ribeira
2015/10/04 - [적묘의 부산]숯불에 소갈비를 구워보자! 육당 부산기장점,기장 맛집
2015/09/28 - [적묘의 모로코]쉐프샤우엔 맛집에서 다양한 따진을!bab ssour
2013/11/15 - [적묘의 간단레시피]모닝 갈비찜에 얽힌 슬픈 사연
2013/10/22 - [적묘의 간단레시피]남미에서 쉽게 먹는 자취생 메뉴
2013/10/23 - [적묘의 간단레시피]래디쉬,적환무 피클 달콤새콤 아삭아삭
2013/06/22 - [적묘의 간단레시피]장조림을 이용한 월남쌈,식사 혹은 사료
2012/12/26 - [적묘의 페루]남미에서 좋다고 소고기 사묵겠지
2012/05/29 - [적묘의 간단레시피]갈비탕과 쫄면으로 환절기 살아남기
2011/08/03 - [홍대앞,이뜰] 서비스가 아쉬운 무한리필 스테이크집
2011/07/01 - [여름보양식, 염소고기] 인도네시아,사떼 깜빙 [공감블로그]
2011/04/04 - [맛있는 인도네시아] 뺌뻭과 소또미가 생각나는 날
2011/03/02 - [하노이맛집] 무 스테이크에서 미디움 웰던을!!!
2011/01/28 - [베트남,하노이] 쇠고기 공급 +_+ 아키니쿠 코코로
3줄 요약
1. 한국에 비해서 제가 있었던 남미, 인도네시아, 베트남 전부 소고기 저렴 ^^
2. 물론 산업구조와 땅 크기 때문이죠! 근데 한우는 정말 맛있어요 +_+
3. 역시 내가 설거지 안해도 된다는 건 정말 매력적~~~공감하시죠?
'적묘의 발걸음 > 한국-이곳저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묘의 종로]다양한 타로카드. 종각 타로카페 디바, 데이트코스 추천 (0) | 2016.03.17 |
---|---|
[적묘의 강남]물고기 하우스, 강남회무한리필 추천맛집에서 쫀득한 숙성회를! (0) | 2016.03.16 |
[적묘의 인천]인천항 갑문 홍보관, 조수 간만의 차이를 극복하다, 체험학습 추천 (0) | 2016.03.08 |
[적묘의 남해]독일마을, 파독간호사 일화들, 주말 나들이, 데이트 추천 (0) | 2016.02.23 |
[적묘의 울산]전망좋은 간절곶 나사리 떡바, 떡바위 방파제,할리스 해맞이점 (0) | 2016.02.17 |
[적묘의 남해]바람흔적미술관, 밀애영화 촬영장, 주말데이트 추천 (0) | 2016.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