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부산]숯불에 소갈비를 구워보자! 육당 부산기장점,기장 맛집

불금에

불을 피웠습니다.

기장 저녁 바다도 볼겸

이른 저녁에 가서 

후딱 먹고 나와야지 하고

저녁 5시 10분쯤 갔는데도

벌써 몇 테이블 차 있더라구요~

이른 저녁시간

혹은 진짜 늦은 점심 시간

셀프 샐러드바쪽에는

테이블에 사람들이 없어서

편하게 찍었어요.

제 등쪽으로 테이블들에

손님들이 계서서 

이쪽 방향만~

홀이 넓어서 진짜 회식장소로 딱이더라구요.

가족 회식하시는 분들이 벌써

제 뒤쪽으로 쫙...한팀 계셨구요

넓은 실내와

작은 아이들 놀이방까지 있어서

제 뒤쪽 테이블엔 아이들 데리고 온 

가족 손님들이었는데

아이들이 편하게 저기 들어가서 노니까

좋더라구요~

메뉴는 

황제갈비살로 골랐습니다.

미국산인데 3+3= 3만 3천원

원래 가격보다 많이 저렴하게 이벤트 중이어서

딱!!! 고민 안하고 시켰어요.

기본 세팅!!!

맘에 들었던

간장 소스에 양파와 부추

셀프 샐러드바에서 원하는 만큼 더 가져오면 됩니다.

뜨끈하게 화력 좋은

숯불 들어오심!!!

600g

세사람이 먹기에 충분

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부모님이랑 같이 갔는데

이른 저녁이라서도 그렇고

실제로도 양이 꽤 많았어요.

착석!!!!

화력이 좋아서

빛의 속도로...

첫 고기~

꺄아..부들부들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먹다 찍다가~

기름이 자르르르르르르르....

역시 한동안 좀 퍽퍽하게 먹자고 하다가

이렇게...기름 자르르르한 꼬기를 먹으니

좋군요 +_+

전 역시 육식주의자였어요.

부드러운 계란찜도 

냠냠..

수북히 가득 주신

파절임도~ 가득 올려서~

아...소고기는 빠짝 익히는거 아닌데

사진 찍다가..;;;

맛있게 먹고

화력 좋은 숯불 빼달라고 부탁하고

밥+된장 하나 주문했어요.

그리고 다 먹은 반찬 살짝 리필하러

샐러드바로 고고

싱싱~~~~

그러나 저는 육식주의인지라..;;

풀은 그저 거들뿐....

맛있는 무절임

무쌈~ 그리고 감자샐러드 리필!!

그냥 밥 안 먹으면 아쉽다고

시킨 건데

된장찌게 육수는 게!!!

시원하게 게된장찌게에 밥 한입

그리고 역시 셀프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과 커피가 있었는데

저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 끝!!!!

이런 행사도 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나오면서 봤는데 미리 봤으면 한번 페북에 올릴걸 ㅎㅎ

계산대엔 고기집의 미덕

박하 사탕도 있더라구요 ^^

푸짐하게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3사람이 3만 6천원~ 소담하게 잘 먹고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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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1. 진짜 오랜만에 숯불에 구운 소고기를 먹었습니다....크어..좋아라!!!

2. 기름이 좔좔...역시 고기 부드럽게 씹히는 맛에 숯불향기라니 최고!!!

3.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커피, 박하사탕으로 입가심까지 할 수 있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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