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에..
사료 두봉지를 던져 놓았습니다.
하나는 어제 비오는 중에도
간간히 뜯어 먹고..
오늘 아침에 보니 깨끗이 잘 마무리로 다 먹고
봉지만 고인 물에 딩구르르르르
여전히 아기들은 보이지 않아요
한달이면 애들이 부쩍 부쩍 자라니까...
그리고 지금 간간히 보는
저 삼색주니어는
엄마 반절도 넘게 컸으니까요
젖소랑 초롱미니미가 너무 궁금할 뿐
아휴
밤마다 애들 울음소리는 들리고
사료는 먹고 가는데
얼굴은 안 보이니..
이 갑갑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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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더워서 낮엔 시원한데 가 있는거라고 믿을게!!!
2. 아래쪽 지붕에 고양이들이 오면 울집 고양이들도 창가로 우르르르르
3. 언제까지 먹튀할꺼냐!!!!! 보고 싶다 아가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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