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캣닙 반응탐구]페르시안 고양이의 장미빛 혀

적묘 2011. 5. 27. 11:31



칠지도님네 둘째 이랑이랍니다.

7살인데도 3키로

제가 본 중에
제일 몸매 관리 잘하는 고냥이랄까요.

제일 표정이 다양한 애 중 하나죠~

2005년부터 봤으니까요 ^^

이번엔 특별히 표정 포트폴리오로 잡아 보았는데
혀 사진이 더 많이 나왔네요 ㅎㅎㅎ


먼저 증명사진 한 컷!
이랑이의 흰 아이라인이 돋보이는 눈



 
도저히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완벽 동안!!!


입을 벌려 향을 혀로 느끼는 이랑



절로 윙크를 하게 만드는

캣닙의 향!!!!



아아..


고양이의 코와 혀로 그 맛을 느낀답니다.



페르시안 고양이는

원래는 앙고라고양이라고 불리던 것으로
순종 장모종(長毛種) 고양이로서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요


페르시아(지금의 이란)에서
무역을 하던 캐러반(caravan)의 상품으로 포함되어 있다 하여
 ‘페르시안’이라 불렸어요

18세기에 들어 유럽으로 수입되었고
1871년 국제고양이애호인협회(CFA)에 등록되었고
19세기 말에는 미국에도 전해지기 시작했어요.

성질이 온순한 편이고
얼굴이 둥글고 상냥하고 친절한 느낌이 드는 고양이 종류예요


그러나..;;

이런 얼굴이!!!




이렇게!!!!

...; 때린거 아녀요!!!



요렇게!!!






캣닙

개박하라는 것은 이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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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의 이런 얌전하고 우아한 고양이도

이렇게!!!

변신하고 혀를 날름!!!해주는 것이

바로 캣닙의 효과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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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페르시안 고양이는 얼굴이 둥글어 더 동안으로 보여요!!

2. 쪼꼬만 이랑이 얼굴에 어찌 저런 다양한 표정이 들어있을까요?

3. 역시 캣닙catnip=개박하의 위력은 대단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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