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지도 언니네 가면 항상 늦잠을 잘 수가 없어요
늦게까지 수다도 떨고
만화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이런저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이번엔 주로 서태지와 이지아의 사생활이 왜 까발려져야 하는냐
뭐 그러다 보면
늦게 잠들기 마련이고
새나라의 어린이에 가까운 적묘의 일상적인 수면 패턴보다
훨 늦게 잠들거든요.
그런데 왜!!! 늦잠을 못 자냐구요?
미묘들이 칼눈을 빛내며
햇살을 가득 맞이하는
이 시츄에이션!!!!
하나가 아니라지요!!!
둘이 아니라지요!!!
게다가
따끈한 햇살에
번갈아 가면서 이것들이!!!!!
마구마구
근사한 하품샷을!!!
그뿐인가요!!!
햇살 그루밍!
응?
너도 해주리?
도나뿐 아니라 이랑이도~그루밍 그루밍
꼬맹이 미몽이도 그루밍 열전
서로 다 잠 덜 깬 상태에서
망원으로 잡아주고
광각으로 잡아주는 아침..
늦잠이 가당키나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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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늦잠은 불가지만, 낮잠은 얼마든지..
2. 눈 뜨면 최소 세마리가 옆구리에 오글오글 보들보들 따끈따끈
3. 고양이가 없는 창가는 뭔가 부족해욧!!!
고양이들과 함께 하는 낮잠은 고릉고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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