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럭셔리포스] 니가 어디에 있던지, 넌 럭셔리하단다

적묘 2010. 12. 2. 11:23

타고난 럭셔리 포스에

우아함과 동안을 동시에 지닌


핏줄부터 남다른

긴터럭 고냥씨 두마리입니다.

칠지도님의 첫번째 고양이 케이린
그리고 칠지도님을 할머니로 등극시킨 케이린의 딸, 키사





올화이트에 핑쿠 입술이 케이린
그리고 이마에 진한 내천자를 그리고 있는
인상파 아가씨가 키사랍니다.






우아한 케이린은 바닥에 그냥 눕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물론 한 여름은 예외지만..

타고난 털코트가 있으니까!!!!





그건 엄마 핏줄 확실한 키사도 100000% 보장

우리 코트는 소중하니까요.

방 바닥에 손바닥만한 전단지가 있어도 깔고
눕는데..;;;

까만 봉다리라면
 




우리의 우아함을 충분히
돋보이게 해줄 수 있는
색대비 효과까지 있지 않겠어요?





어이구 다 컸다 생각했는데
역시 아직은 아기...




얜 아가씨가 이렇게 칠칠 맞게
터럭을 헝크리고 다니누!!!!





우리 긴 터럭 고냥씨들은

우아함이 생명이란다!!!!




슥삭슥삭 털정리!!!!





응? 근데 이거..

강도가 점점 세지는 듯?




엄마 이거 좀 아닌 듯?





뭐가 아니긴 아니야!!!


넌 털 다 뽑기 전에 관리 안햇!!!!


쿨럭..;;



역시 럭셔리 모녀의 기본은 털관리에 있..;;





우아하게 역시나
이불을 깔고 누워주는 키사양은



쥐돌이 앞에서

사정없이 기냥 사팔이가 되어버립니다.






역시나 상자를 깔고 앉으신

우리 케이린양..

엄마 눈에 딸은 아직도 럭셔리 포스가 부족해요




마땅찮은 표정으로 다시 털관리 들어가 주시네요





까만 봉다리든

책장 위든, 이불 위든..




럭셔리 고양이포스는  우아함이니까요!!!!





3줄 요약

1. 럭셔리 포스는 개뿔..고양이뿔? 까만봉다리만 있어도 좋아요

2. 털발 날리는 건 사실 단모종이 좀더 심해요..;;;
짧으니까 치우기가 더 힘들어요.

3. 칠지도 언니네 고냥씨들도 종종 올릴게요!!!



갑자기 까만 봉다리까지 다 럭셜해 보인다 생각되면

럭셜포스에 눌린겁니다 +_+
추천 손가락도 눌러주세염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