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러블 작명 비화..ㅡㅅㅡ;;

적묘 2010. 12. 4. 08:28


러시안 블루의 귀여운 머리를 위에서 내려다 봅니다 +_+

몽실양의 작명에는 또 비밀이..ㅡㅡ;

첨에 왔을 때 넘 쥐같아서..;;

쥐순이가 될뻔 했답니다.






쥐순아?





쿨럭..째려보네요..ㅡㅡ;;;

먼지색이라고 먼지라고 불릴뻔도..;;;

http://v.daum.net/link/9747541


그래도 뭐..나름 우아하게 놀기는 하더라구요.




헉...귀를 확 재끼네요.ㅡ.ㅡ;;;




몽글몽글 귀엽다고

몽실언니...의 몽실이인가요..ㅡㅡ;;

http://v.daum.net/link/11535274



어찌나 귀여운짓을 많이해주시는지..ㅡㅡ;;;





귀여운 몽실양....

꼬리는 앞발에 싹 감아주는 깔끔한 마무리



이런 우아한 저에게 쥐순이란 이름을???





집에 고양이가 무려..;;;;

3마리..ㅡㅡ;;

음???





아? 네마리던가요?





헙..집 고냥씨들을 모다 찍으려고 했더니

덥썩 와주는 센스쟁이 몽실양..ㅡㅡ;





벽 스티커 고양이보다...

제가 더 우아하지 않나요?





3줄 요약


1. 쥐순이라고 지으려고 할때 막은 게 참으로 다행, 쥐가 넘 시러

2. 슈주의 희철을 좋아지기 시작한 것도 러블 키우는 걸 알게 된 후 ^^

3. 고냥이는 몇마리여야 충분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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