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부산]딱봐도카페,남포동 분위기 좋은 카페, 갤러리카페

작년 여름에 가고 바빠서 도통 가지 못한 남포동

오랜만에 나들이 간 김에

친구님께 정말 커피 맛있고 

찍을 것 많은 예쁜 카페에도 알려 달라고 부탁했답니다.

체인 커피점보다 이런 다양한 커피점 좋아하거든요 ^^

지역경제, 작은 경제 그런 것도 물론 긍정적인 거구요.

생각지도 않은 길

남포동역에서 광복동쪽으로 가서

용두산 공원 가는 계단길에 있어요.

에스컬레이터길의 오른쪽이랍니다.

옛날 집을 개조한 듯한

독특한 구성

예쁜 캘리그라피~

들어가자마자

예쁜 소품들에 눈이 즐거웠어요.

셀프로 주문하고 계산하면 됩니다.

한가로운 시간에 하나씩 직접 만드신다는 노란리본

하나 받아서 카메라에 달았어요.

여기저기에서 노란리본을 받았습니다.

기억 프로젝트는 사실 역사와 연관됩니다.

진상규명, 역사에 제대로 기록하고 평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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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또 메이플라떼가 새로 많이 나오더라구요 

친구님의 강추로 고급스러운 단맛 업그레이드라는 

커피를 주문해놓고 여기저기 구경하고 있어요.

모퉁이 모퉁이

공간공간이 서로 다른 느낌

젊은 작가들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시대를 넘어서는 소품들도 좋아요

반대쪽 계단 옆에도

이런 공간이 있어요.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면

또 다른 느낌

창가에도 

독특한 드림캡쳐가 있네요.

여러 개의 공간으로 나눠져있어요.

특히 사진전시가 있어서 좋았어요.

아프리카 여행 사진이었는데

흑백이라서 또 다른 느낌

복도 쪽에도 사진들도 보고

소품들도 보고

두둥 도착한 메이플라떼 

정말 정말...고급스러운 단맛

친구님은 이 커피를

 인스턴트 커피의 단맛조화와 비슷하나

비교불가능한 고급스러운 맛이라고 추천해 줬는데

음음...맞아요 +_+ 좋아요.

이런 저런 이야기하면서

사진도 찍으면서

서로 여행이야기와 요즘 시국이야기..ㅡㅡ;;

왜 우리말을 잘하는 제대로된 기자회담이나 국민좌담회같은 게 없을까

그런 이야기들도 한거 같네요.

그러면서 다시 천원 추가해서 아메리카노 리필

잔도 예쁘고 아메리카노가 일반적인 카페보다

진한 편이이예요 ^^

사진 찍을 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아서

앉아서 이야기거리들이 더 풍성했답니다 ^^

다음에 또 한번 꼭 가보고 싶은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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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커피가 맛있는 카페, 분위기 있고 사진 놀이하기 좋았어요.

2. 이런 추천 참 고마워요 ^^ 커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친구님~

3. 저 여우 머그잔은 어찌나 탐나는지 +_+ 다양한 지역경제기반이 되는 카페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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