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깜찍양은
17살 초롱 오빠를 아주 좋아해요.
특히 요즘은 몽실양이 힘이 제일 세서~
두 어르신들을 제압하고 있는 중이라서
둘이는 거의 항상 붙어있답니다.
그 와중에...
특히 이 꼬리 +_+
중독성이 강하지요.
눈을 아예 떼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초롱군은 그냥 앉아있을 뿐인데
시선을 마주치면
같이 갸우뚱 하고 있는
예쁜 초롱군
그렇습니다 +_+
저도 초롱군을 제일 좋아하지요~
깜찍양은
초롱군이 있기 때문에
셔터 소리가 있어도
그냥 참고 있습니다~
역시
가장 큰 이유는 저 초롱군의 매력적인 꼬리
까딱까딱
눈을 떼지 못하는
이 중독성 강한 꼬리같으니라고~~~
이제 두 노묘 남매는
폭신한 소파로 자리를 이동해서
자리 잡기 +_+
자리 잡기 전
사랑 가득한 그루밍은 필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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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초롱군과 깜찍양은 제일 친하답니다!
2. 초롱군의 꼬리는 언제나 최고의 유혹이죠~
3. 이제 소파 위가 다시 고양이털로 가득해지는 계절이 돌아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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