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1876

[적묘의 페루]마추픽추,리마 스타벅스 에스프레소잔, 데미타세 판매demitasse

에스프레소는 다른 커피에 비해서 진하게 내리는 추출형 커피이고 그러다 보니 작은 잔에 마시는 것이 잘 어울리지요. 그 작은 잔을 에스프레소 잔이라고도 하고 데미타세 잔이라고 하는데 이 잔의 특징은 다른 커피 잔에 비해 두툼하고 30ml 내외의 작은 잔이며 제대로 사용하려면 미리 잔을 뜨겁게 뎁혀서 커피가 빨리 식지 않게 하는 것이 필수랍니다. 친구가 부탁해서 지난번 휴가때 페루의 데미타세 잔을 구입해 갔었죠. 취미로 수집하는 분들이 많으시다길래 페루 데미타세는 이런 것! 하고 보여드리려구요 ^^ 페루에서는 세트로 판매하는데 페루- 리마, 페루-쿠스코 사실 제가 왔을 때만해도 2011년 10월 당시엔 스타벅스가 그렇게까진 많지 않았어요. 지금은 거의 좀 잘사는 동네의 코너마다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가격은..

[적묘의한정판매]페루 인형, 냉장고 자석,동전 지갑,잉카천,페루 기념품

http://lincat.tistory.com/3140판매완료된 물품들이 많아서 다른 포스팅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http://lincat.tistory.com/3140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정말 조금 남아있어요. 있는거 다 꺼내봅니다~ 메일 보내라는 분들혹시 구입하지 않으실거라도 제게 답메일 주셨으면 합니다. 많은 분들이 문의만 하시고 메일 확인하시고는 답을 안 주셔서제가 계속 기다리게 되더라구요.답메일 부탁드립니다~ a4 몇 장에 달하는 글과 첨부 파일로 가격이랑 사진 보내는데원하는 인형이 없다고 한줄 메일 답장도 안하시면...그리고 이거저거 있는대로 메일 4,5통 줄줄이 문의하고다시 사진 찍어 보내라고 그렇게 보내놓고마지막은 답장도 없어요.그러니 제발... 구입의사 없으면 없다고,..

공지 2016.02.20

[적묘의 이탈리아]로마 공회장,포로 로마노,Foro Romano,세계문화유산

정치와 종교의 중심지 로마 제국의 흔적이지요 세나토리오 궁 뒤쪽 좌우에 설치된 테라스나 팔라티노 언덕에 올라가면 잘 보입니다. 1871년에 발굴 작업이 본격화되었고지금도 계속 발굴 및 복원 중이예요 이용한 투어사는 로마투어콘서트2015.5.21(남부환상콘서트) 5.22(로마콘서트) 5.23(바티칸콘서트)http://www.tourconcert.co.kr/ 처음에는 가이드 투어로 한번 가고나중에는 두번 정도 따로 다녀왔어요.아예 모르고 가면 좀 힘들고 책만 가지고 다니기엔 약간 복잡하고설명들으면서 한번 걷는 것 추천입니다!! 이른 아침에 가는 걸 또..;;추천합니다. 보면 바로 보이겠지만그늘이 존재하지 않아요!!! 공회당 건물 바실리카입니다 제일 멀쩡하게 크게 있죠?무솔리니 시절에 대대적인 복원이 있었고 ..

[적묘의 멕시코]거리음식을 즐기는 멕시코시티,녹색 케사디야,Quesadilla

멕시코를 떠나서아쉬웠던 것이 이 음식들!!!! 베트남을 떠날 때페루를 떠날 때유럽을 떠날 때와 다르게아...커피와 케익 종류 빼고 식사 메뉴에 한해서는...참 아쉬웠답니다. 한국에서 멕시코 음식을 먹으면정말 맛있고 정말 깨끗하고 꽤 비싸다는 거. 베트남 쌀국수를 만원에 가까운 돈을 주고 먹으면서또띠야나 타코, 퀘사디아를 먹으면서 만원을 넘는 돈을 내야 할 때.... 문득 생각나는 멕시코 시티 거리 음식들 소나 로사 근처의거리들 중에서 좀 뒷길 거리 넓은 판에 부침개를 지지듯이!!! 이게 녹색인 이유는 사실, 재료가 옥수수라서 그래요. 자색 옥수수인데 그걸 갈아서 구우면이렇게 초록빛이 난답니다~ 넓게 펼친 저 전같은 것이 또르띠야치즈가 들어가면 퀘사디아치즈가 께소거든요. 께사디야~ 들어가는 속에 따라서또 ..

[적묘의 모로코]아실라 벽화마을, 친절한 노랑둥이 고양이들

이슬람 국가를 여행하는 것에 대해서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과도한 걱정을 하던데가장 기본적인 것만 지키면이슬람 국가 중에서 나름 개방적 이슬람 국가들정상적인 종교적인 국가들에서는 별 무리없이 여행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은속옷이 보이지 않는 단정한 옷차림,그리고 밤에 혼자 다니지 말 것 이건 한국에서 오가는 사람들 옷차림 기준으로고궁이나 사무실 정도 노출 생각하면 충분 대장금이 이슬람 국가에서 국가방송타는 것과같은 정도로 이해하면 쉽습니다.사극의 배경이 궁일 경우에 보통 노출이 최소니까요..;; 인도네시아나 모로코, 터키 마찬가지 고양이들에게 매우 호의적이었던마호메트 덕에더더욱이 편하게 고양이에게 호의를 보이면그들도 호의를 보내주는 반복패턴이 있었고대부분 복장이 어깨, 무릎을 가리고 있으면별문제 없이 다..

[적묘의 페루]발렌타인 데이트명소,사랑공원에서 바다를 바라보며,lima parque de amor

햇살이 가득한 작년 리마의 2월을 마지막 날로- 그 이후엔 한국으로 돌아가는 대략 10개월의 시간을..;;;길에서 보냈었죠. 발렌타인의 사랑공원을 걸었더랬습니다. 유난히 좋아했던 작은 공원이지만바다, 꽃, 좋은 글귀들 물론...여기저기 염장질 가득한 짜증나는...뭐...어쩌겠어요 따뜻하다 못해 건조하고 더워 미칠거 같던그 날들이 그리워지는 5년만 한국에서 보내는 겨울입니다..;;; 사랑에 푹 빠지는것보다천천히 젖어드는 것이라 생각하고 사생황적인 행동들은 사적인 공간에서그런 생각을하고 있다보니.... 저런 과한 애정행각보다는그냥 손 잡고 걸으면서 이야기하는 쪽이 더 부럽답니다. 그거야 개인 취향이고 훗... 친구들 손 많이 잡고 걸었습니다~ 와아..그러고 보니벌써 1년이 지났군요 작년 발렌타인은 남미에 있..

[적묘의 페루]포도로 만드는 증류주, 피스코 양조장을 가다

Pisco는 페루와 칠레의 포도주 양조법 지역에서 생산되는 무색 또는 노란색이나 호박 색깔의 포도 브랜디랍니다. 그래서 아주 일상적인 술이기도 하고 또 페루의 자랑이기도 하면서..;;; 음.... 칠레와 어디가 원산지냐고 싸우는 술이기도 합니다. 제주 왕벚꽃과 일본 사쿠라가 어디가 원산지냐고 할 때 칠레가 피스코 원산지냐고 물을 때 페루사람들이 느끼는 기분이 한국 사람이랑 비슷하다 라고 하면 간단히 이해한답니다 ^^ 에..또 간단히 설명하자면 피스코는 브랜디의 일종입니다. 그리고 페루에서는 피스코 지방이 제일 유명! 브랜디는 포도주를 증류한 것이구요. 증류는 발효주를 한번 끓여서 수분과 알콜을 분리해서 알콜 도수를 올리는 과정을 말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프랑스의 꼬냑 정식명칭은 오드비 드 ..

[적묘의 그리스]린도스에서 유의할 점, 비잔틴성당,동방정교회 성당입장

로도스에서 버스를 타고 가면 되는 린도스입니다. 이 작은 동네에서가장 높은 종탑이 있는 건물이비잔틴 교회, 옛날 로마가톨릭과 갈라진 동방정교회라고도 하는조금 다른 양식의 성당입니다. 그냥 린도스에서 가장 높은 종탑을 가진 비잔틴 성모성당정도로 나오네요~ Bell tower of The Panagia Byzantine Church, Lindos, Rhodes Panagia 파나기아동방교회에서 성모 마리아에 대한 호칭이래요 아무래도 이 여행 자체가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여기저기 들리면서일정이 늘어난 경우라서이렇게 아무것도 없이 갔다가 다녀와서 하는 공부가 더 많습니다 ^^;; 먼저 아크로폴리스를 보고내려오면서들려도 충분합니다. 위에서 내려다 봐도선명하게 보이는붉은 색 지붕의 성당이랍니다. 제가 먼저 아크로폴리..

[적묘의 그리스]로도스 동쪽,린도스 아크로폴리스,Lindos Acropolis,Rhodes

아크로폴리스(Acropolis)란 도시 국가 폴리스에 있는 높은 언덕을 말합니다.일반적으로 그리스의 도시국가들은 가운데 높은 언덕이 있었거든요.거기에서 회의도 하고 신전도 있고...도시의 중심지가 되는 거죠. '높다'라는 그리스어 '아크로(akros)'에서 파생된 단어지요. 그 중에서 린도스의 아크로폴리스는그리스 에게해 로도스섬에서 가장 높은 지점으로 기원전 10세기 경 도리스 민족이 이주하였고기원전 4세기 경 아테나 린디아 신전과 여러 유적이 함께 아크로폴리스와 남아있습니다. 로도스 섬에서 가는 보트 투어는 린도스섬을 주변으로 수영도 하고 점심도 먹고스노클링이나 스쿠버 다이빙이 포함된 여러가지 코스가 있지만 보통 짧게 로도스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일정을 맞추기가 힘들기도 하고일단 유로화의 압박..;;;..

[적묘의 뉴욕]세상에서 가장 큰 역, 그랜드센트럴 터미널 100주년,Grand Central Terminal

뉴욕의 상징 중 하나이면서뭐랄까..미국의 상징이기도 한랜드마크지요.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은영화에서도 참 자주 본 듯 제가 갔던 2013년은 이 역의 100주년 기념이었어요. 트래블 & 레저' 잡지에서 미국인들이 선정한 제 6위의 인기 관광지이기도 하답니다. 1위 타임스퀘어, 2위 센트럴파크, 3위 워싱턴 DC 유니온스퀘어역, 4위 라스베이거스, 5위 나이애가라 폭포 1,2,6위가 모두 뉴욕이네요. 89 E 42nd St, New York, NY 10017 미국 44면 67선으로 승강장 숫자만으로는세상에서 가장 큰 역이기도 합니다. 주변에 걸어서 갈 수 있는 유명한 곳이 다 모여있기도 해요 크라이슬러 빌딩, 조금만 더 가면 UN 건물그리고 옆엔 하야트호텔 아름다운 장식으로도 유명한건축물입니다. 별자리로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