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7 2

[적묘의 부산]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홍보관, 순수365, 물복지, 무료체험

처음 가본 부산광역시 상수도 사업본부입니다.버스타고 지나가면서 보긴 했는데실제로 들어가 본 건 완전 처음!!! 사실은...다른 일로 갔지만 ^^;; 몰랐는데 +_+부산 광역시 상수도 사업본부에서하는 일이 많더군요. 특히 이런 물복지 사업우와..진짜 좋다!!! 하고 감탄 또 감탄!!! 예전엔 수도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기 때문에물탱크가 꼭 필요했었죠. 노후 주택의 경우는수도관 문제로 누수가 생기는 일도 많구요 그런 내용들을 꼭꼭 집어줄 수 있는 부산형 물복지에감탄하면서 들어갔어요. 건물 앞의 조형물도인상적!!! 딱 주제가 명확하죠 ^^ 타일 색이랑 배색도 시원하고청결해 보여서 좋네요. 가끔 건물들의 주제과 관계없는 요상한 설치작품들에 괴로울 때가 많은데..마치 그냥 찍어낸 듯한..;;; 그리고 아마도 실제로..

[적묘의 고양이]19살 고양이,묘르신 병수발,소독, 고양이 빗질,노묘가 아플 때

초롱군은 2000년에 저에게 왔답니다.1999년생으로 추정, 작년 여름부터 살짝 꼬리의 엉덩이부분 쪽이 붓기 시작그땐 티도 안나고 그냥 작아지려니 했는데 2017년 가을에 갑자기 그 단단한 부분이 팍 커진 느낌이 들어서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대부분의 병원에서는10살 이상의 노묘라서 해줄 것이 없다고 안데려와도 된다고 했었고그래도 그 중에서 두군데 병원에서 진료하고수의사와 상담을 할 수 있었어요. 첫번째 병원에선 석화되었다장비가 갖춰진 두번째 병원에서 역시.. 석화..된 것이 커질 것이다.나이가 8살 정도면 항암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지만지금은 전이도 알 수 없고그 검사 과정도 힘들고, 체력의 문제, 그리고 그리고 엑스레이로 확인한 것이 이것종양의 상태를 보면 사실 해줄 것이 진통제뿐 계속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