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5 2

[적묘의 고양이]봄날 노묘들의 치명적 전염병, 불치병 하품

현관 앞까지 쪼르르르 달려오던 초롱군은 더이상 없다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어딜 현관까지 나가겠어 난 소파에 푹!!!!집안의 중심 거실의 왕좌~ 병원 다녀왔다가 강변 공원 걸어서 돌아오면서망원렌즈로 사진을 찍으면서 온다고망원렌즈 달고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손에서 아직 카메라를 놓지 않은 상태라셔터는 바로! 거하게 하품 시작 사악하고 귀여워 보이는 고난이도 하품!!! 다리 네개와 꼬리는 완전히 감춰주는 센스 얄밉게 코 찡긋하품 마무리 카리스마 있게 셔터 소리에 눈살 찌푸리면서 깬 깜찍양 슥 고개 돌리면서 매너있는 숙녀답게하품~ 크어~~~ 션하게 봄은 졸음이어라~ 한번에 하품이 끝나는 것 봤는감 하품은 전염되는 것이 맞나보다!!! 크.....참으려 하였으나 역시... 설마 나만 졸리는 건 아닐꺼야 설마 노묘들만..

[적묘의 타이완]고양이마을 허우통에서 먹은 한끼

지우펀에서 날씨가 안 좋을까봐너무 일찍 일어나 좋은 날씨에 한정없이 걸었더니 가볍기 한정없던 산해관의 아침은 정말 광속으로순식간에 소화 끝!!! 루이팡에서 핑시선표를 사서 후이통 도착하자 마자배고프다!!! 라는 강력한 느낌 후이통역에서 내려다본 마을역전 식당들~ 나오자 마자역 한 컷 찍어주고 나와서 제일 오른쪽 첫번째 집으로!!! 사람이 많긴 하지만 회전율이 좋은 듯!! 무엇보다 그냥 음식을이거 저거 하고 고를 수 있을거 같아서~ 그러나 요런 건 빼고~ 저 말고 같이 간 동행님의 능력으로 +_+주문 완료!!! 달콤하게 맛있었던두부조림 오랜만에 먹은 듯한풀떼기? 대만식 고기양념은 어디나 올라가는 듯?밥 위에 고기~ 닭과 야채가 들어간 튀김~ 그리고 국물 슴슴한 우동 비슷한 애 고양이라는 아이디어 하나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