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23 2

[적묘의 인도네시아]발리 꾸따비치에서 즐기는 여유

파도는 도망가지만 하늘은 그대로 젖은 모래위에 잡혀있다 꾸따비치의 매력 중 하나.... 작은 산호들과 귀여운 조개들이 눈을 사로 잡는다 뜨거운 햇살과 시원한 바람에 장난꾸러기 파도와 놀고 있는 아이들 하늘을 떠다니는 작은 배모양의 연들 해가 살짝 기우는 동안에도 주인은 무언가를 보고 있고 개는 주인을 기다린다. 역시 복날엔 +_+ 개가 최고!!! 아마 저때가 말복이었죠 ^^;;; 곁을 지켜주는 개 만큼 위안이 되는 것이 어디 또 있을까요. 어떤 걸 보고 있는거야? 나도 궁금하네~ 뜨거운 태양이 쉬러 가고 이른 아침부터 달리던 파도가 자꾸만 물러간다 소녀는 바닷가에서 휴가의 마지막 날을 걸어본다. 2011/07/11 - [인도네시아,발리] 우붓, 예술가들의 마을 혹은 지름신 영접 2011/07/11 - [..

[적묘의 페루]뜨개질 모자와 잉카식 스웨터, 신발, 여행 기념품

대부분의 페루 여행지에서 판매하는 모자들이랍니다. 다양한 캐릭터들을 뜨개질해서 만든 모자~ 저랑은 안 어울려서 한번도 안 써봤지만 가끔 어른들도 사서 쓰더라구요 한국돈으로 5천원에서 만원 사이 정도 부피나 실용도 면에서 알파카 털 모자보단 나은 듯 모자뿐 아니라 색색으로 뜬 스웨터도~ 요건 저도 하나 질렀답니다. 확실히 추울 땐 정말 스웨터 하나 입고 위에 바람막이 하나 걸치면 뜨끈뜨끈!!! 전통문양도 있지만 아래 사진 위쪽에 보이는 꽃무늬 변형이 전통적인 것 그 아래 슈렉이나 피카츄같은 것도 다양하게 나와요 앵그리 버드도 있더라구요 이건 호불호가 갈리는 잉카천 신발들 무늬는 좋은데 바닥이 불편한 경우가 있고 신고 벗기가 불편한 신도 있으니까 꼭 몇번 신어보고 구입하시길 가격은 1만원에서 3만원 정도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