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날
1월의 강추위가 한발 물러선 듯
아니면 +_+
15년 만에 교체한 보일러의 성능 덕일지도
아니면 ^^
터럭이 털털털 날려도
묘르신들 감기 걸릴지 모른다고
반년째 안 씻기고 있어서 일지도 몰라요
아니..;;
날씨가 이런데!!!!
어떻게 묘르신들을 빨래하고 말릴 수가 있겠어요.
물론...+_+ 냥빨의 충동은 언제나 간직하고 있어요.
그냥 뜨끈뜨끈한데서
자라고...
난로 앞에서 뜨겁게 익어가라고
방치하고 있어요.
그래도 우리 깜찍양
벌써 봄이 오고 있단다~
오늘 꽃집에 가서
꽃도 데려왔거든요 ^^
예쁜 꽃이야 하고 몇 번이고
눈여겨 봤었는데
역시 +_+ 울 어무니!!! 보자마자 구입 완료!!!
하루 하루
봄이 다가오는 걸 느끼며
하루 하루
겨울을 지내다 보면
그렇게 봄이 다가온다는 걸..
그 말은...
저 털 뿜뿜이들을 +_+
냥빨할 날이 다가온다는 걸...
기쁘게 기다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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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365일 중에 2월 1일을 함께함. 터럭만큼 많은 날들이 흘러가는 중
2. 날이 추우니 목욕을 강제 무한연기 중. 저 터럭들 다 어찌할꺼냐면서....
3. 봄꽃이 들어오니 봄이 성큼 다가온 듯, 그러나 이것은 보일러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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