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터키+그리스

[적묘의 터키]요트 매니아의 천국에서 만난 고양이들, 카쉬

적묘 2016. 8. 2. 19:11





이스탄불-카파도키아-콘야-안탈랴

-올림푸스-카쉬-

페티예-그리스 로도스-페티예

파묵칼레-셀축-이스탄불


카쉬에서는 

케코바섬 보트투어와 스쿠버 다이빙


그리고 사실 사람들은 많이 안하지만

패러글라이딩도 있어요.


제가 조금 더 편한 마음으로 있었다면

아마도 여기에서 3,4일은 있었을거 같네요.

어쩌다 좀 꼬여서..;;;


가볍게 2박 3일





요트 매니아들의 천국이라는데


실제로 가면

그냥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은

작은 동네라 더 행복


올림푸스에서 넘어가는 길

카쉬에서 페티예로 가는 길도

아주 예쁩니다.





바다색을 보면서 가는 즐거움

지중해의 푸른 빛




그리고

골목 사이사이에서

만나는 귀여운 

꼬리달리고 귀 쫑긋한 친구들도 반갑답니다.






나 불렀니?





아니...


너 불렀어







앗 노랑둥이다!!!!






꺄오~


진짜?


동네 고양이들 다 부르는거 아니야?






이른 아침


떠오르는 태양에

길게 그림자가 흐르는 시간





거리엔


고양이들과 적묘뿐






야옹 소리 한번 냈다가


순식간에 대여섯마리와 함께

아침 인사나누고





바닷가로 내려가서 만난

태비 고양이는 꽃이랑 잘 어울리지요





숙소에서부터

바다가까지

쭉 걸어내려오면서


고양이들과 눈인사 하고





메인 도로로 걸어가는 중에는


느긋하게 뼈뜯는 개님과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의 집념어린 뒷모습도 한컷!






온몸에 전통옷을 두르고 지나가는

터키 여성같은 느낌...


사실, 이렇게 휴양지 쪽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지만

이런 전통적인 이슬람 옷을 입은 여성들은

콘야에서 많이 볼수 있어요.


저쪽 지방쪽에서 휴가 온 터키 여인들





오전에 한바퀴


카쉬 동네 돌고


모스크끼고 돌아가면 다시 숙소


보통은 아침 식사가 준비되는 시간은 8시 정도

그래서 5시 30분에서 6시 정도에 일어나

해가 아직 뜨겁게 전에 걷고 돌아가면





딱 좋은 아침 산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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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올림푸스에서 버스타고 카쉬가서 하루는 케코바 섬투어, 하루는 스쿠버 다이빙!


2. 구석구석 여유로운 고양이들. 아침 산책에선 더 반갑답니다. 


3. 저 검은 전신을 가리를 종류의 옷들은 모로코에서도 많이 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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