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보이는 곳이
초리요스의 예수상과 십자가 상이네요.
이 사진을 담은 곳은 라르꼬 마르랍니다.
정말 야경에도 구름이 가득가득
리마의 힘든 겨울 날씨 끝무렵
살짝 봄이 오는 시간인데도
이 계절은 참 힘듭니다.
라르꼬 마르는 절벽 위에 신설된 쇼핑센터인데
카페나 식당들도 많이 있답니다
지금은 처음 왔었던 2011년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많은 가게들이
새로 입점을 해서
사실 조금 갑갑함이 느껴지는 공간이라서
여기에 잘 오는 편은 아니예요.
집에서 멀기도 하고
일단 식당들이 비싸니까요.
외국인 관광객 요금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페루 음식으로 유명한 딴따
지금 개점을 준비하고 있네요~
저기에서 오른쪽으로 사진 바깥쪽입니다.
카페카페라는 집
Paella는 스페인식 철판볶음밥이랄까요?
예전에 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커피만 마셨었는데...
아직은 밤이 추운 리마...
따뜻한 커피 한잔이 절실했었죠.
밤에도 사람이 많은
라르꼬 마르~
사실 밤에 좀처럼 나오지 않는데
라르꼬 마르면 안전하니까
겸사겸사 나오긴 했답니다.
먼저 카푸치노 한잔
따뜻하게....
짙은 계피향이 좋네요
시나몬, 여기 페루에서는 까넬라라고 한답니다.
주문한 빠에야는 나쁘지 않았다 정도.
추천받았는데..;;
맛있다고 추천받은거 치고는~~~
사실 막막 제가 남에게 추천할 정도로 맛있진 않았어요.
무난하게~ 맛있었어요.
믹스토로 해산물과 닭이 섞여 있는 빠에야랍니다.
여자들이라면 한접시 2인분정도 양이지만
남자 둘이라면 잘 모르겠네요..;;;
페루에서는 그냥 아로스 꼰 마리스코스가 나은 듯해요~
가격대비 만족도도 좋은 편이고 맛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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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2. 밤을 걷는 것도 기분 좋았던 날, 라르꼬 마르는 다른 세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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