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더웠던 날에 만난 아기 고양이

미라플로레스에 갔던게
두달 전이던가요?

그때 만났던 그 아기고양이랍니다!!!

요즘 제 블로그는
시간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언제 또 베트남이나 몽골 이야기가 올라올지..;;
사실 사진은 2006년부터 확실히 다 가지고 있고

각설하고!!!

요 예쁜 아기 고양이는
이날 공원의 스타였죠!!!

주변에 지나가던 사람들이 다 멈춰서서
놀아줘야 한다는 의무감이 생기게 만드는!!!!


머리끈도 막 풀고~


잠깐 딴청 부리면
사람들이 애닳아하게 하는
진정한 고양이의 본능은 밀당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귀요미~


거리엔 차가 씽씽 다니고~

사실, 노후된 차만 바꿔도 세상이 달라질텐데!!!
환경오염이 장난 아니지만
그 중에서도 개발도상국들은
3,4차 중고 수입을 통해서 자동차를 충당하고 있어요

그래서 대기오염이 극악입니다..ㅠㅠ

바깥쪽엔 관광객들 거리고


그러나 일단 안으로 들어가면
먼지와 매연에서
잠시 해방될 수 있는
케네디 공원


아직 눈 색도 채 나오지 않은
꼬맹이가
신나게 놀 수 있는!!!


빛의 속도로
날아다니고 뛰어다니는
아기 고양이


덥썩!!!

잡혔다!!!!


내가 잡힌거니?
내가 잡은거니?

니가 날 잡아 먹고 있는거니?


사진 찍는다고 내려 놓은
가방에 접근!!!

신상인데~


으음?


카메라 들고
옆 사람들이랑 계속 수다 떨면서
찍으니까

옆에 아저씨가
가방끈으로 아기냥을 꼬셔 줌..ㅠㅠ



그러나 아저씨..
귀여미 얼굴 어쩔꺼샤요!!!
 다 가렸네..ㅠㅠ


하두 정신없이 놀아줘서
사진도 없음..;;

그러더니 이내...+_+


된장통 위로!!!

저거 진짜 된장이거든요~~~
누구 줄려고 챙겨나온거였어요.

아..고대로 가방 들고 튀고 싶다아!!!!
너 된장 좋아하니? +_+


왠지...

먹는 건 다 좋아요~~~라고 할 듯한..
귀여운 꼬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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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여유있게 사진 담기엔 사람도 카메라도 많아서 무리였지만, 된장 위에 올라갈 줄이야!

2. 케네디 공원 고양이는 입양가능! 미라 시청에서 입양 서류 문의하면 됩니다.

3. 눈색이 뭘로 변했을까요? 아 궁금해라~~~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http://v.daum.net/my/lincat79

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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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묘 2013.05.09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꿋꿋한올리브나무님 이 예쁜 아가를 어떡하나 하고 한참....
      고민하다가 천진난만하세 신나게 노는거 보고
      그냥 기분 좋게 안녕했어요~~~

      공원에서든 누군가의 집에서든 사랑받을테니까요!

    •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5.10 0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저도 들어요~!
      저렇게 명랑한 아이이니, 건강하게 잘 적응하며 살 것 같아요^^

    • 적묘 2013.05.10 0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꿋꿋한올리브나무님 입양하고 싶은 애들을 다 입양하는 거보다
      제가 저 공원으로 이사가는 쪽이 빠를 것 같다는
      아주 합리적이며 이성적인 ㅎㅎㅎㅎ
      결론 하에 살포시 가방 속의 고양이를 꺼내 주었다는 것은 우리끼리 비밀!

  1. 미호 2013.05.09 0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필 올라간데가 된장통 ㅎㅎㅎㅎ
    저도 어제 사무실 점심이랑 잠깐 놀아줫더니만
    양손 가득 침범벅 선물을 해주더라구요
    보너스로 흰바지에다 발도장까지 꾸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이 입양은 취소됫대요 ㅠㅠ

    • 적묘 2013.05.09 1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호님 입양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하아...세상에 쉬운 일이 뭐가 있겠지 싶어요..

      음 침범벅 선물 뺴고요 ^^

  2. 괭인 2013.05.09 0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가 엄청 발랄하고 이쁘네요. 애교가 많아서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

  3. 아스타로트 2013.05.09 0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원의 스타, 그럴 만 하네요~ 생긴 것도 하는 행동도 완전 사랑스러워요!
    근데 알고보니 된장묘ㅎㅎㅎ

  4. 구루미 2013.05.09 1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 귀여워 미치겠다 ㅎㅎ 노인네 냐옹이들만 모시고 하니 이런 파릇파릇한 아가들 보면 눈이 막 돌아가지말입니다 여섯째를 들이는 사태만은 참아야 하는데ㅜㅜ

    • 적묘 2013.05.10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루미님 대 동감입니다!!!
      저도 막내가 8살이다 보니..;;;
      이건 뭐 다들 어르신들이라..ㅠㅠ
      발랄깜찍 아깽이가 손에서 팔딱팔딱하니
      정말 좋더라구요
      그러나 책임 질 수 없는..ㅠㅠ

  5. sarahG 2013.05.10 0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쁘다. 진심 데려오고 싶은데요..ㅋ

    • 적묘 2013.05.10 0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sarahG님 그러려면 올화이트 오드아이나
      크림색 아가냥쪽으로 ㅎㅎㅎ
      워낙에 선택지가 다양한 고양이 공원이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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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묘의 여행과 시선, 그리고 고양이 2. 자유로운 걸음과 커피 한 잔 3. 오늘이 최선인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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