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쏟아지는 빗소리를 들었습니다.
그게 제일 감격스러웠던...
27시간 비행 + 3시간 리마공항 대기
총 30시간만의 한국 땅 도착의 감동~~~
리마 국제공항 ->
LA 공항 5시간 대기 ->
한국 인천국제공항->
서울역->부산역
아시아나 항공에서
부탁해서
창가에 앉았는데..
일출은 무슨.ㅠ.ㅠ
비가...
아예 잡히지도 않는..;;
초점
날개 바로 옆은 피했는데
그래도 걸려서 보였습니다..;;;
우어..;;
아시아나 제가 지금까지 느낀 중에
최고의 착륙이었어요.
얼마나 부드럽게 도착하는지!!!
거의 닿는 느낌없이!!!
비가 추적추적..
리마 국제공항과
la국제 공항을 지나오면서..
이런 쾌적한 공간이 참..좋네요
확실히 넓어요
무엇보다!!
처리가 빠르다는 것이 더 감동
자동출입국 심사는..;;
다음을 기약
여유로운 짐찾기~
아아..농림수산검역 검사 본부가
짐 찾는 바로 앞에 있어서
변경된 조건 확인..
마이크로칩을 꼬옥 달아야 한데요.
여러가지 확인해보고
짐 나오는 거 기다려서~
참 제 트렁크는 너무나 확실하게 제꺼라서 ㅎ
아주 기냥 쉽게 찾는 답니다.
건 다음에~
소소한 하나하나가
귀국하면 항상 감동이네요~
LA공항에서 만난
나고야로 가는 일본 아저씨도
인천 공항이 정말 좋아서
인천공항으로 갔다가 나고야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뿌듯 뿌듯...
한국에 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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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쏟아지는 빗소리가 좋네요!
2. 공항에 나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3. 금요일에 다시 또 페루로 출국 일정이 시작되네요. 으아 피곤!!!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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