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라면
한번 지나가고 말 길이라서
어떻게든 사진을 담고 마는데
오히려 사는 동안에는
사진을 찍기가 어렵답니다.
하루하루 반복되는 날들에
혹시 나쁜 사람이 따라 붙을까봐..;
또 카메라를 못드는 경우가 많고
가는 곳이 위험성이 높으면
아예 카메라를 들고 가지 않기 때문에
더욱 사진을 남기기 어렵지요.
그래서
몇번을 오가도
사진을 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까야오는 더욱 그런 듯..
공항과 레알 필리페
그리고 한페 병원 등
여러번 오가면서도
이렇게 길을 찍은 것은 처음입니다.
그건 이날이 처음으로
버스가 아니라
여기서 알게된 친구분의 차를
타고 나들이 가게 되어서이지요
그래서 이 포스트의 사진들은
모두 차의 창문을 통해서 촬영한 사진들
가끔 창문의 반사가 보이겠지만~
페루도 정말 손재주들이 좋고
예쁜 그림들이나 멋진 문양들이 많지요
길의 이런 그래피티들도 참 담고 싶었답니다.
드디어 담아보네요 ^^
고가 도로의 다리마다 그려진 그림들
유치원이나 학교들의 담에도 예쁜 그림들이!!!
그리고 보시다시피...
학교 담 위에도 높다랗게 안전을 위한 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특히 까야오는
안전한 지역과 안전하지 않은 지역이
아주 확연하게 구분되는 곳인데요
확연히 차이가..
시각적으로 드러난답니다
페루는 확실히 외곽으로 갈수록
건물들이 낮아요
사실 시내도 아주아주 높은 고층 건물들은 없는 편
지진대가 있으니까요
그 중에서도 까야오는
공항과 무역선이 들어오는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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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까야오는 공항과 무역항구가 있어서 정말 중요한 곳이랍니다 +_+
2. 해군기지와 해군 사관학교도 까야오에 있어요!
3. 리마와 까야오는 다르답니다. 자치구라고 해야하나요?? 자부심도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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