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가르쳐주고
스페인어 배우고
같이 놀러도 다니는 그런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가 자기네집 고양이 사진을 보여주는 순간!!!
가자~~ 니네 집으로~~~
그런데 제가 정말 지난 두세주 엄청 아프고
정신적으로 바빠서 자꾸 밀뤄지고
마음은 달려가는데 몸은 안 따라지고
더이상 시간이 지나면
귀엽고 예쁜 아기 고양이는
냥이덩어리로 변신하잖아요!!!
오늘 어떻게든 몸을 추스리고 달려갔습니다!!!
컨디션이 안 좋으면 바로 멀미가..;;
오늘 진짜 글 쓰는 지금도 심히 울렁이네요.
꽃피는거 보니..
진짜 봄님이 오셨나봅니다.
사진들이 마구 섞여있어요.
거리를 다닐 때는 카메라를 꺼내기 그래서
작은 똑딱이 루믹스 DMC-FH2 를 쓰고
집안에 들어가서 고양이를 찍을 때는
올림푸스 E-PL2 펜 2
겨울에 찍었던 까야오 거리 풍경은
캐논 350d
사실 까야오는 공항 갈 때 가는 곳
그냥 따로 바라 쐬러 나간 건 겨우 3번?
그 중 한번이 바로 오늘이네요.
후후후후
다른 사진들은 천천히 정리해서 올릴게요.
이렇게 예쁜 아기들이~무려 네마리!!
그리고 엄마 고양이의 반전도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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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리마의 버스들이 급브레이크를 덜 밟아도 이렇게 피곤하진 않을텐데!!!
2. 도저히..힘들어서..;; 누우러 갑니다....
3. 그러나 먼길 간 보람이 있었어요~ 아웅 이쁜이들~~~행복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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