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SOS]긴급상황! 러시안블루 몽실양을 찾아주세요!

적묘 2012. 5. 29. 11:48

너무 순한 고양이랍니다.

이제 7살..

어떤 사람들에게나 잘 안기는 애라서

누가 덥썩 안고 갔을거 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나들이하는 고양이도 아닙니다.

중성화 완료되었고,
7년동안 집안에서만 살아서

현관 밖으로도 잘 안나가는 고양이입니다.


목걸이를 좋아하지 않아서 목걸이 없습니다.




동갑내기 조카도 한번 안 문..
순하디 순한 순딩이라서

누가 불러서 안고 가면 안겨갈 애입니다.



순하고 비싸보여서 덥썩 안아가셨다면...
정말 평생 책임지고 잘 키워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아니면..

제발 연락 부탁드립니다!!!
돌려주세요!!!!





나이 7살...

집고양이 나이 20살로 치고..
이미 청년기 지나서 나이 먹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더 좋아요..ㅠㅠ

앞으로 계속 아플 일이 늘거고
고양이 한마리 키우려면 화장실도 있어야 하고
모래니 사료니 병원이니...

돈은 계속 들어갑니다.
혹시라도 끝까지 책임져 주신다면
그것도 연락주세요.

마음이라도 안심하게요..ㅠㅠ



집의 다른 고양이 두마리..
초롱이 깜직이도 계속 울고 있어요..ㅠㅠ

전화 너머로 들리는 고양이들의 울음소리까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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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 생겼습니다!!!
성격도 정말 좋아요!!! 그래서 누가 업어갔길 빌어요..ㅠㅠ

교통사고는 아니겠지요!!!!
제발 제발!!!


부산 안락동, 온천천 근처
동부산아이존빌 근처입니다.

아시는 분 댓글이나 방명록으로 연락주세요!!!
http://lincat.tistory.com

제가 지금 페루에 있습니다..ㅠㅠ


3줄 요약

1. 페루에서 걱정할까봐 이제 부모님이랑 이야기 나눴어요

2. 집 안에서 짠하고 나오길 기다려봅니다만, 어제부터래요 ㅠㅠ

3. 곧 전단지도 붙이겠지만, 글쓰는게 더 빠를거 같아서요!!!!!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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