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비단꽃향무님네 까미] 턱시도 아기고양이를 만나다

적묘 2011. 10. 3. 10:11


 지금 비단꽃향무님이

보호하고 있는 꼬맹이랍니다.

턱시도 무늬가 예쁜

까미!!!!

너무 너무 예뻐 보여서
입양 연락처 보고 그냥 보러 갔습니다 ^^;;
제가 입양하는 건 불가능하구요!!!
좋은데 입양가라고
살짝 글 올리려구요 ^^



으아..생각보다 더 작았어요.


비단꽃향무님 품에 쏘옥!!!!


채 눈색도 변하지 않은 아기고양이



낯선 적묘를 피해서 저 구석으로!!
삐쩍 마른 아깽이를
이만큼 오동통하게 발랄하게
키워낸 비단꽃향무님께 박수를!!!!



요렇게 또리또리 예쁘답니다!!!


에구에구 이뻐라!!!
저희집 깜찍이가 한때 요만했는데

두손에 딱 올라오는 따끈한 아기냥!!!


정말 핸드폰만 하다니!!!
세상에 요렇게 작은 생명체가
양말도 예쁘게 신고~



수염도 이렇게 예쁘게 나있네요!!!
야무진 양말과 수염이 매력포인트!!!


초점은 발가락에 있습니다 +_+

캣닙 줄기로 좀 놀아주었더니만!!!
이 녀석..순식간에 유령이..ㅠㅠ


빛의 속도로 파바바바바바!!!


요렇게 턱시도 곱게 차려입고
야무지게 양말 챙겨신은 꼬맹이 까미~

데려가시는 분 복받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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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꽃향무님이 챙겨주신 음료수
아궁..ㅠㅠ 이런거 받음 안되는디!!!

저 딱 저날에 출국합니다 ^^
공항에 들고가서 잘 마실게요
꾸벅!!!



3줄 요약


1. 글 올리기 전에 입양소식 들었어요!!! 건강하고 행복하길!!!

2. 비단꽃향무님의 임보엔 항상 감탄하고 있습니다! 홧팅!!!

3. 미성년.결혼/출산/군입대 전, 알레르기 있으신 분 생각 잘하셔요.

http://v.daum.net/my/lincat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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