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방에서 눈에 익은 대화명인
비단꽃향무님
아니 이분이 저희 집이랑 가까운데 계시더라구요!!!
급 연락해서 어제 후딱...검색을 했죠.
걸을만 하다 싶다는 결론..진짜 가까운..제 산책거리 중간에 있더라구요.
그러나 정작..;;
인터넷에서 알려준거 보다 2배 정도 더 걸려서 다녀왔답니다.
다리가 제 2배 길이인 사람이 걸었나봅니다..ㅡㅡ;;
비단꽃향무님은
별이 꾸리 반이를 맞던가..;;
세마리 고양이들과 함께
항상 불쌍한 쪼끄만 꼬꼬마 꼬맹이들은 구조해서
보살펴 주시는 분이세요
고양이뿐 아니라 강쥐도 !!!!
옥상에서 거의 끝물인 캣닙을 뽑아서
뿌리는 뽁뽁이로 싸구
집에 남아있는 베이비+키튼사료 다 모다서 담았어요.
잠깐 카메라 챙기러 간 사이에
초롱군의 만행..ㅜㅜ;;
어이..;; 옆에 저 검은 그림자는 깜찍인가?
뭐 대략..ㅡㅡ;;
니꺼 아니다!!! 고마 절루 가라!!!
아아..;;
고양이 밥 내음이 우리집이랑 다르잖아~~~
당연하지.; 너네는 다이어트랑 인도어만 먹어야햇!!!!
가방에서 떨어지지 않길래
냅따 캣닙 한입새 따서 입에 넣어주고
후딱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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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
귀여운 까미를 만나려고 말이죠 ^^
3줄 요약
1. 남주려고 챙기면 어찌나 귀신같이 아는지..; 떨어지질 않아요.
2. 요렇게 가까운덴 줄 진즉 알았으면 산책 갈때마다 들렸을 걸!!!
3. 까미 사진은 따로 또 올릴게요 ^^ 많이 못 찍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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