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삐진 초롱군 달래는 방법은??

적묘 2011. 9. 8. 07:30

어르신이 삐지면
달래줘야지요

오늘은 초롱할배 달래는 날..;;

근 40일 동안 안 놀아준.ㅠ.ㅠ
배신감을 하악질로 보여준지라
간식으로 달래봅니다!!!

초롱군~~~~ 요기요기~~~



에 또..

삐진 이유는 이거..;;;



간만에 집에 돌아오더니

너 모하냐..라는 시선이죠.ㅡ.ㅡ;;




요렇게 살짝~

마니 삐진 고양이의 눈길을 끌기 위한

특단의 조치 +_+




간식봉지 바스락!!!



낚았다!!!!





눈동자를 보세요 +_+

심하게 반짝반짝 반짝!!!!



어느 정도로 낚이냐면...

당장이라도 무릎에 올라올 기세 +_+




살짝 댕기면???



원망스런 눈으로 바라보다가~

쑥 +_+

들이대는 거죠!!!


혹여나!!!

간식들고 튈까봐!!!!



손등을 꽉!!!

무릎을 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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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초롱군은 물론, 몽실양과 깜찍이도 간식을 즐겼답니다!!!

2. 꿩깃털엔 하악해도 간식엔 열광한다는 것 +_+

3. 항상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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