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7 2

[적묘의 시선]17번째,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광복절단상,건축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건축투어

부산건축제 아키세터 김혜린, 적묘입니다. 17번째, 여행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부산, 광복절을 맞이하여, 또 새로이 생겨 부산 시민들도 아직은 잘 모르는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부산건축제에서 진행하는 ‘건축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건축투어’에서도 방문하는 코스랍니다. 신청바로가기 URL : http://naver.me/FZchWFcP 삶·역사·기억을 담은 건축물이 밀집한 부산의 ‘문화벨트’부산문화회관 -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 유엔평화기념관 - 일오집 - 사과나무학교 - 유엔기념공원 저도 사실은 이번이 첫 방문입니다. 유엔묘지는 한번씩 가는데... 위치가 좀 그렇긴 합니다.접근성이 매우 떨어지고 언덕배기에 있어서도로를 타고 올라가기 전에 이미 큰길에서 높이 보입니다. 이렇게 말이지요...

[적묘의 고양이]14살 턱시도 고양이와 잘 어울리는 꽃, 부겐빌레아가 있는 풍경

바람부는 시원한 자리에 누워 있는 것은최고의 피서 그런 바람길목을 찾아내는 것은 고양이의 천성 깜찍양은 요즘도 종종 계단이나 옥상으로 올라온답니다. 부겐빌레아는 남미대륙에서는 전체적으로 다 자생하는어마무지 오래오래 꽃피는 나무랍니다. 덩굴식물인데 추운 겨울에 내내 움츠리고 있다가 이제사 피기 시작하네요. 부겐빌레아의 꽃말은 정열, 조화 그렇게 정열적으로 피기엔 역시 화분에서 왔다갔다하는 한국 겨울은 춥죠. 그래서 이제사 꽃이 좀 많이 피기 시작했어요. 더위에도 잘 자란 캣닙도 꽃을 피웠구요 오늘은 좀 서늘한 바닥이 좋은지깜찍양은 들어갈 생각을 안하네요. 뭐 왜 어쩌라고 이번엔 비가 하도 비켜가서연꽃 물주는 것도 일이었어요. 다른 애들은 말라도연꽃있는데는 꼭 꼭 물을 채워주니까요 부겐빌레아도 신경써서 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