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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묘의 책읽기]사랑받지 않을 용기,페미니즘을 뒤흔드는 11가지 독설에 맞서다, 알리스 슈바르처

보수와 진보좌파와 우파혹은 좌익과 우익 자유주의와 현실주의 무언가를 양분할 수 있는 것에서페미니즘과 반페미니즘은 양분될 수 있을까? 사실, 페미니즘은 단 한번도 일치한 적이 없는포스트모더니즘적인 개념이다. 여성은 여성이란 이유로 뭉칠 수 없다.인종, 종교, 생활수준, 교육수준, 수입수준... 피부색이 같아도 국적이 같아도 집안 분위기에 따라서또 달라지는 것이 각각의 여성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각기 다른 현실 인식과 페미니즘에 대한 이미지 독일의 페미니스트 활동가알리스 슈바르처의 책입니다. 제목 좋네요... 사랑받지 않을 용기 그 어렵다는 +_+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다가 자아를 잃어버리는 여성들에 대한 광의의 우려와광의의 페미니즘인 인간, 그 자체로서의 존재조건. 사랑받지 않아도 인간이라는 것. 칸트의 말대..

[적묘의 고양이]옥상 정원에는 선인장이 가득! 여름의 문, 5월 정원

글로리아 공작선인장 하나하나 화려하게 피어나더니만이젠 마지막 꽃이 피었습니다. 봄 끝 무렵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선인장 꽃이랍니다. 봄 내내 기다렸던 이 뾰족한 선인장 꽃 꽃부리가 통통하게부풀어 오르는 시간 그리고 어느 순간 팡!!!! 이른 아침에 팡~~~ 터지듯이 열린답니다. 단 하루 사실, 반나절? 글로리아 공작이 활짝 열리는 순간 그 순간을 위해서 또 일년을 보냅니다. 그렇게 흘러가는 봄이 여름으로 넘어가는 중 계절이 오면순간이 오면 그때가 오면 뾰족한 가시가 가득한두툼한 잎에서 어찌 이런 고운 색의 꽃이 피어날까요 봄은 선인장에도 찾아옵니다. 애기애기 선인장도이렇게 예쁘게 자라는 다육이들~ 여름엔 더 쑥쑥 자라날 아이들~ 화단을 열심히 탐색 중인몽실양~ 폴짝 폴짝~~ 뜨거운 햇살 아래서묘피를 입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