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7 2

[적묘의 터키]도자기 마을 아바노스에서 만난 애교 삼색고양이

터키의 카파도키아는 꽤 큽니다.그 중에서 한국인들이 주로 지내는 곳은괴레메, 열기구를 타기 좋은 것이랍니다. 거기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작은 도자기 마을, 아바노스가 있습니다. 작은 마을이 모두 도자기들로가득합니다. 여기에서 무거운거 걱정 안되면구입하시는 거 추천~가격 괜찮고한집에서 여러가지 구입하면더 할인해줘요. 진흙의 질이 좋아서예전부터 좋은 항아리들을 만들기도 하고 이슬람 특유의 문양들을 들어간각종 기하학적 문양의 장식 도자기도 많거든요. 그리고 제 눈을 사로잡은귀여운 삼색 고양이 카메라를 꺼냈더니만 그냥 마구마구 가까이와서 계속 말을 걸어요 눈도 깜빡 깜빡 야옹 야옹 야옹 그러더니 새침~ 뭔가 바람~~~ 대체 뭘 바라는 걸까아~~~ 결국 옆에 앉으니 한참 무릎 고양이 놀이~~~ 버스를 타고 가면아바..

[적묘의 부산]호텔농심 온천패키지, 조식뷔페와 허심청

부산에서 살면당연히 부산 숙소를 경험할 일이 별로 없죠 지인들이 놀러오신 김에~거기에 한분이 새벽에 바로 공항으로 가셔야해서제가 대신 +_+ 아침 식사와 온천을 즐겼습니다. 밤에 도착 언니들과 잠깐 밤엔 수다 모드 어디나 그렇지만객실은 물론, 건물 전체가 금연입니다. 좀 특이했던 건 일회용 치솔과 치약이 없었다는 거?일회용 줄이기라고 칫솔과 치약을 사용하면 돈을 내야 합니다. 웰컴 음류는 생수 두병만 무료. 샴푸, 린스, 비누, 다른 세면도구는 있더군요. 그 전날에 근처 다른 모텔에서 지낸 언니들이일회용품 종류가 너무 적고, 호텔방이 좁다고조금 실망하긴 하더군요~ 욕실은 꽤 커서 좋았어요 ^^ 저도 온천장에서 늦게까지 있어 본적이 없어서..ㅡㅡ 밤에 호텔 방에서 보이는 풍경에 깜놀~ 바로 옆이내일 갈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