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30 2

[적묘의 터키]파묵칼레 유적지, 유네스코 세계유산,라오디게아,히에라폴리스,Hierapolis,Pamukkale

파묵칼레로 가는 버스는파묵칼레를 타야지 했는데 정작 버스 터미널에 가보니내가 구입한 버스는 엉뚱한 것..;; 하하하하.. 터키의 버스 사무소들은 뭐든 시간만 맞으면다른 버스표를 판다는 걸 알면서도확인 안한 내 잘못..; 파티예에서 로도스까지 갔다가다시 파묵칼레로 가는 길이어서 사실 시간적으론 여유가 많으니 좀 풀어져 있었던 것도 사실. 이렇게 큰 버스 탈줄 알고 있다가정작 기다리다가 표를 보니 어라 이상하다.. 뭐지? 페티예 세아얏버스 FETHIYE SEYAHAT 그냥..;;; 그래 뭐 어쩌겠어. 그리고 얘가 사실 직행.차 안갈아타고 바로 페티예 오토가르에서 파묵칼레까지 한번에 도착!!! 대략 4시간 30분 그리고 하늘이 파랗고 파묵칼레는 말 그대로파묵...희다!!!! 페티예에서 머물렀던 호스텔의 흰 고..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침대필수 요소 올화이트 롱롱이와 샴고양이 교야

3년의 페루 봉사활동 시간동안그리고 10개월 안되는 시간동안의 10개국 여행가장 힘들었던 것은 계속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는 것 그래서 돌아와서 연락할 수 있고이렇게 반겨주는 친구들이 있어서익숙한 사람들, 자기 소개를 안해도 되고 한쿡어로 말해도 되는 아는 사람들!!!! 거기에다가언제든 먹여주고 재워주는 이런 엄청난 친구들이라니!!!아잉 고마워요~~~~~~ 생각해보면 우리도 참 오래 전에 만났어야 했는데 계속 밖에 있다보니이렇게 늦어졌네. 그래도 긴 길 돌아 돌아.. 친구네집까지 가봅니다. 친구네 집은 어디인가요~~~친구네 고양이는 뭐하나요~~~ 사람 덕후? 사람을 정말정말 좋아하는 롱롱이는 그대로 사람에게 앵겨서 항상 손 닿는 곳에 앵알앵알 베네치아에서 사온판도라용 참은생각보다 더 크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