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임보냥,초미묘 아기냥,월간파닥파닥,날데려가요,집사급구,#너만없어고양이

적묘 2018. 8. 14. 08:00







이봐요~ 귀여운 아기냥님~


오늘의 월간 파닥파닥 모델님

오늘의 거울반사 모델님~




너님은 이렇게 이쁜 아기냥~


너님은 혹시 아메숏인가요?


너님은 어떻게 이렇게 타고난 아이라인까지 예술인가요?









우리 본지 1분 밖에 안된거 같은데

이렇게 장난감만 흔들어주면


모든 세상 걱정근심 사라지고







찰칵거리는 커다란 셔터 소리도

신경 쓰이지 않는


완벽한 데칼코마니 포즈를 보여주는


너님은 타고난 모델냥이신가봐요








갸우뚱 갸우뚱


이렇게 잡을 수 있나요

저렇게 잡을 수 있나요


어떻게 평생의 집사를 잡을 수 있나요









요렇게 휙


잡으면 되는 건가요?


누구의 마음을 덥썩 잡아야 멋진 집사를 잡을 수 있을까요









이렇게 목이 빠져라 기다려요


이렇게 눈을 크게 뜨고 기다려요








집사님


너님의 나의 집사님


나는 그대의 반려고양이~









빨리 날 데려가요


그동안 열심히 낚시 놀이 하면서

낚일 준비할게요.


날 데려가요










이렇게 꼬옥


잡고 놓지 않을거예요.



나의 집사님


나의 묘생을 다 드릴게요.









날 데려가요.


너님만 나 같은 고양이를 데려갈 수 있어요.








날 데려가요


이렇게 기다리고 있어요.









세상은 넓고 고양이도 많고 집사도 많지만


나는 당신의 고양이, 당신은 나의 집사..


그러니 우리는 서로 낚고 낚여야해요.



날 데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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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와 무늬가..진짜 아메숏인줄 알았어요!!! 믹스일까요?

 

2. 뽀시래기는 아니고, 2달 반 정도 되었어요. 비율도 성격도 좋은 아기냥!!!

 

 
3. 항상 그러하듯 +_+ 좋은 집사를 구합니다. #너만고양이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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