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군이 한참 약을 먹을 때
사실 츄르 아니면 어케 먹일까 싶을 만큼
고양이 간식들이 다양해지면서
츄르 스타일의 다양한 간식들이
많이 등장했지만
그래도 츄르만큼 다양한 것은 아직 없는 듯해요.
긴노스푼에서 노묘용이 나왔더라니까
친구님께서 일본 다녀오면서
이렇게나 +_+
고양이용 사람용을 챙겨다 주셨답니다.
아흑.. 고마워요
사람용은 커피!!!
꺄아 맛있겠다아!!!
긴노 스픈도
그리고 지금까지 안 먹어본 맛들의 츄르들도
고맙게 챙겨주었어요!!
우왕 이번엔 이렇게 장난감 쿠션도
언제나 모든 택배 및 신상을 먼저 들여다 보는 것은
초롱군
그 다음이 몽실양이랍니다.
안에 바삭바삭한 비닐이 들어서
소리가 있어 애들이 좋아할 듯
극 부비부비
휙 던져주니까
은근슬쩍 다가오는 깜찍양
다소곳이...
딱 발 모아 앉아봅니다.
뭔가 레시피들이 다양해졌네요.
고양이 간식들이...이렇게 다양해서야
집사들 지갑만 울적해질 뿐...ㅡㅡ
쳇
친구네 고양이들은 아직 다 10살 이하인데
저희집 묘르신 3종세트를 위해서
노묘용 11세 이상용을 따로 구입해줬어요.
이렇게 집사님 친구를 잘 둬서
니네가 호강하는 줄 알아!!!
귀찮으니 알아서 까드셈 +_+
먹힐리가 있나요..ㅜㅜ
까드립니다.
쭉쭉 짜드립니다.
아이구우우우우
그렇게 맛있쪄요?
눈꼽도 안떼고 신나게 먹고 있어요.
그리고 요건...+_+
다른 친구님꺼~ 제가 전달해주기로 했답니다.
두둥!!!!
귀엽네요 +_+
리락쿠마 15주년 기념으로 나온
맥 해피밀세트에 딸린 애던가?
한국엔 없다고 말했더니
착한 친구님이 이런 것까지 +_+ 두둥..
전해주고 저는 사진만 딱 찍어왔지요
이래저래...
이것저것
먹고 싶은거 맛있는거 다 먹고
그렇게 토실토실하게 있다가
무지개 다리 건너자고 열심히 먹고싶어하면
다 주고 있어요 ^^
친구님 덕에 좀더 쉽고 저렴하게 가능해서
그야말로 다행이지 말입니다..ㅠㅠ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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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식욕이 없어지고, 음식거부하면 진짜 체중 줄고..그럼 이별이라니..간식을 팍팍!!!
2. 친구님 찬스+ 세상 좋아진 덕+ 오래산 덕! 이리 먹을게 많다니!!!
3. 물론 +_+ 초롱군도 양심이 있어서 하루에 2개 정도 이상은 달라고 안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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